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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hsyoon (놀레기)
날 짜 (Date): 2002년 8월 22일 목요일 오후 02시 58분 24초
제 목(Title): 주말 연속극


을 자주 본다.  MBC에서 하는 그대를이랑 KBS2TV에서 하는 

내사랑... 을 

어떤 게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다. 

내사랑은 지난번 김수현 작품 목욕탕집 남자들이랑 비슷하다.

대가족이 와글와글 매일 잔치집같은 분위기...

사랑싸움에 가조글으 다양한 인터럽트들.

우리 아버님이 가장 즐기는 분위기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집안 여자들이 열심히 음식하고 남자들 모여서 먹고 어른들 덕담하고..

보면서 정말 먹는 장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나머지 음식을 먹을 시간이 있을까?

그대를 은 재미가 점점 없어진다.

저쪽은 지나치게 가족 간의 화합과 화목을 중요시해서 

현실과의 괴리가 느껴지는데 여기는 또 반대다.

사촌 형제들 간에 또  빈부 차가 있는 형제들 간의 알력

긴혜자 정말 짜증난다. 

순수하긴 뭐가 순수해  얄밉기만 하던데.(물론 역할이)

어쨌든 고라보는 재미는 있지만 적당히 섞였으면 좋겠다.

다음 주부터는 개강이니 하나라도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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