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ei) <posb.postech.ac.> 날 짜 (Date): 2001년 12월 7일 금요일 오후 01시 14분 13초 제 목(Title): 경영학 학부 편입하기 대학졸업하고 대학원에 다니다 뜻하지않게 -전공을 바꾸기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됐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군에 갔다와서 바로 유학준비 중입니다. 전공은 기계공학이고 유학은 경영학으로 가려고 합니다. MBA는 경력이 없으니까 힘들고 더더욱이 유학을 준비하면서 또 1년을 백수로 보낼것을 생각하면 답답하죠. 그리고 경영학을 전공 한 후엔 아에 미국에 눌러앉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학부로 편입해서 미국에 적응도 하고 나름대로의 동문관계도 쌓고 가능하면 중간에 더 나은 학교로 transfer할 생각입니다. 졸업후엔 미국에서 job을 2,3년간 경험하고 그 후에 다시 MBA나 박사과정을 밟으려고 생각중입니다. 1. 여기서 모험은 일단 학부를 졸업한 뒤에-이때쯤 되면 집에서 더 이상 재정적으로 도와 줄 수가 없겠죠.- job을 하면서 더 이상의 진학이 재정적 으로나 여러모로 불가능해질 경우... 현재의 상태에서 취직을 하고 2,3년이 흐른 뒤에 나와 비교할때 더 나을 것이냐. -->만약그렇다면 무조건 유학을 가야겠죠. 2. 아니라면 일단 급하게 유학을 가는 것보다 한국에서 직장경험을 갖고 2,3년 뒤에 MBA로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느냐... 3. 물론 제가 MBA나 경영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저의 가치를 보다 높이려는 노력에서겠죠. 혹시 이런 제 생각에 대해 comment주실 분은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