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String (X파일러 ) 날 짜 (Date): 2003년 10월 9일 목요일 오전 03시 17분 55초 제 목(Title): Re: [Q]양전자(positron)와 정공(hole)의 � '진공중에 생긴 전자의 빈자리가 양전자' 라는 생각은 디랙 방정식의 솔루션을 이해하기 위한 디랙자신의 초기 아이디어이고 지금은 양전자를 그렇게 기술하지 않습니다. 측정할 수 있는 질량과 전하를 가지고 있고 전자기 상호작용을 하면서 렙톤족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실재' 입자입니다. 가속기에서 대량 생산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정공은 그 자체로 진공중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재 입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오로지 크리스탈 내에서 전자의 빈자리를 기술하기 위해 쓰여집니다. 따라서 그것을 '입자'라고 부르는 것은 일종의 트릭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 행동이 전자와 정확하게 반대이기 때문에 전자의 반입자인 양전자와 같은 물리적 property 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