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hoonie (수호기사) 날 짜 (Date): 1998년 6월 5일 금요일 오후 06시 52분 49초 제 목(Title): 출장중...출장지에서.. 항상 느끼는 바인데..많이 아는거랑은 역시 별상관없는거 같다.. 툭탁, 툭탁. 꿍꽝 꿍꽝 거리며..시스템과 장난치다보니.. 또다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를 해결해버린듯 싶다.. 흠..이제 이 우연히 해결된 문제를 마치 치밀한 계획과 나의 번뜩이는 이지에 의해 해결된듯하게 보고서를 하나 쓰던지.. 말만 그럴듯하게 하던지..하고...놀아야징.. 대장님 기뻐하세요.. 흠..근데..맨날보던 시험 엔지니어 아가씨가 애뻐 보인다... 아무래도 나 요즘 심각한거 같다.. 쩝,, 그대를보고있답니다파란하늘속에서지나가는사람들속에서걷다넘아져뒹구는낙엽속에서 나는그대의모습이보입니다내이제그대에게말하노니내가항상그대곁에서그대를위험에서 보호해주겠소누가그대를해하려한다면나는그대를대신해그를막아줄것이고나의온힘을다 해그대가슬퍼하지않도록해주겠소세상시작에서끝나는날까지영원한나의사랑그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