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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8월 11일 화요일 오후 12시 25분 24초
제 목(Title): Re]울팀장은 인터넷을 싫어해!!



그곳에선 인터넷이 업무랑 별 연관이 없는 곳인듯한 인상을 받게 되는군요.

그래서 팀장이란 사람이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그사람의 사고로는 인터넷이 그저 놀이터로만 인식이 되나봅니다.

저희는 DATA BOOK을 뒤지는 대신에 IC생산업체의 SITE에서 PDF FILE로 된

DATA SHEET를 구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하루종일 BROWSER를 띄워놓고 지내죠. 게다가 우리 과장이란 사람은

도색 SITE를 무지하게 밝혀서 저녁에 야근한답시고 그런 SITE만 돌아다니고

있죠. 

처음엔 사내 메일 보내는 것도 서툴러서 여기 저기 묻고 돌아다니더니 요즘은

심심하면 메일 보내서 TEAM회의 공지도 하고 그러더군요.

참으로 대조적인 두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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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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