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janga (백여시) 날 짜 (Date): 1998년 7월 1일 수요일 오후 06시 16분 29초 제 목(Title): 무모한 일... 어제 엄청 열 받고.... 술 먹는데서... 우리끼리 (보통 우리끼리라 함은 다 알죠) 얘기하는데.. 난 올해 안으로 회사를 그만 둘꺼다 라고 했더니... 그건 무모한 짓이라구 한다.. 무슨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공부할꺼다 하고 했더니.. 더 무모하다구... 그러나 난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 먹고는 살아야하니깐.... 월급을 차곡차곡 저축하고 있다.. 내가 목표한 금액이 다 모아지는게 11월.. 그러나 기분이 좋으면 12월까지는 다닐생각인데.... 근데 난 너무 궁금한게 회사를 그만 안두고 노력하는게 낫다구 하는데 그건 왜지? 나에게 지금 일이란.. 내 만족을 위해서두 아니구... 그냥 먹구 살려구....그런건데.... 나중에 일자리를 얻지 못할까봐.. 이렇게 싫어하는 일을 부듯부듯 잡고 있어야 하나? 12월까지만 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