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Gnon (enJJoY) 날 짜 (Date): 1998년 6월 25일 목요일 오후 09시 09분 11초 제 목(Title): 오늘도 야근 내일은 출장...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터미날 앞에 붙어앉아 씨름만 했다. 4일 연속 야근. 누가 보면 되게 열심히 하는 줄 알겠지. 사실 놀진 않았으니까..그럴지도. 하나 문제는 생산성. 이틀 동안 에러가 나고 코어가 생긴 것이 결국 나의 형 편 없는 닭짓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으..밝혀졌을 때의 그 쪽팔림...그나마 제대로 안 설명해 주고 그냥 넘어 갔으 니 망정이지...오늘이 월급날이지만 월급니 아깝다는 생각 이 가시질 않는다. 미안해서 야근을 한다. 이틀 동안 벌레 잡는다고 땀 뺐더니..겨우..부끄러워서 여기서도 얘기를 못하겠다. 거의 대학교 1학년 때 C 언어 처음 배우던 시절 하던 실수를...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써도 나보다 더 낫지 싶다..참나. 내일은 가좌 전화국에 출장을 가야 하는데...전화국 출장가 면 좋은 것 딱 하나는.. 그 사람들 등쌀(?)에 밀려서 6시 칼퇴근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후후. 일주일 중에서 처음으로 집에서 밥먹게 생겼네. ~~~~~~~~~~~~~~~~~~~~~~~~~~~~~~~~~~~~~~~~~~~~~~~~~ God hath not promised sun without rain, joy without sorrow, peace without pain. But, God hath promised strength fot the day, rest for the labor, light for the way, grace for the trials, help from ab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