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arre (자루소바) 날 짜 (Date): 2008년 04월 03일 (목) 오후 04시 19분 49초 제 목(Title): 식당에서 같이 점심먹으러 가려는 찰라 방문객이 왔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식사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혼자 식당에 갔다. 혼자 먹으면 시간과 시선이 여유롭게 된다. 좀 여유로운 12인용 테이블 가운데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데 주변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로 바뀌었다. 먼저 비어있던 오른쪽 자리는 어떤 공돌이 둘이 앉아 공돌스러운 대화를 한다. 왼쪽은 구성이 바뀌었고, 이제 테이블의 빈 자리는 내 앞과 왼쪽 뿐이었다. 처음보는 한지민2%가 지나간다. 내심 자세히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왼쪽의 누가 사람을 부르면서 손으로 비어있는 두 자리를 가리켰고, 그에 두명이 와서 앉았다. 왼쪽는 지나가며 한지민2%와 대화하던 아가씨였고, 앞은 한지민2%가 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