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6월 10일 수요일 오후 02시 05분 09초 제 목(Title): 웃기는 팀장, 친구의 팀장입니다. 어제도 우리는 만날 약속을 했죠. 하지만 완전 007작전에 돌입해야 만날수 있답니다. 왜? 전화를 가만히 엿듣는 팀장. 약속이 잡히는구나를 눈치채는 순간. 그 사람은 그날의 타겟입니다. xx씨~ 오늘 이것 좀 처리해와 오늘 안에 되면 좋겠네~ 결국 억울하게 당한 제 친구. 또 암것도 모르고 기다리던 저 어제의 007작전은 결국 실패로 돌아거서 전 명동 한 복판에서 바람만 맞고 있었답니다. 아침에 그 친군 저한테 미안하고 전화가 왔죠. 전 그 친굴 미워 할 수도 없이.쯔쯔* 불쌍한 생각 밖에 안 드네요. 과 연@ 그 팀장의 정신상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