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imbo (콩사랑~~!) 날 짜 (Date): 1998년 6월 10일 수요일 오후 04시 24분 10초 제 목(Title): 지겹다. 요즘은 무척이나 회사생활이 지겹다. 개발도 다 끝났고, 메인트도 거의 손 볼것 없이 안정화 되어서.. 한마디로 할일이 없다는 거지 뭐. 책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빨리 결단이 났으면 좋겠다. 그동안의 구조조정에는 어떻게 감원 안되고 잘 살아왔는데, 이번 6월에는 내가 꿈꾸던 백수가 될것 같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좀 있으면 퇴근시간이고, 하루 중 가장 즐거운 수영하러 갈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퇴근 준비해야지.. *----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 *---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