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janga (백여시) 날 짜 (Date): 1998년 6월 8일 월요일 오후 01시 06분 19초 제 목(Title): 모처럼의 일요일 에 난 회사분이랑 내친구랑 에버랜드에 갔더랬다.. 무지무지 많은 사람들 땜에 처음부터 기가 죽어버렸다.. 점심을 먹기전부터 본전을 뽑고 보자는 심사로.. 독수리요새랑 뭐 이것저것 따탔는데... 이게 몸이 안 따르는거다.. 내가 한창 잘 나갈때는 이틀 밤을 새우고도 거뜬한 짱가였는데... 기껏 그런 놀이기구 2개타고 만신창이가 되어서... 흑흑흑... 너무 슬펐다... 회사생활 3년만에 얻은건 골병 뿐이다... 슬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