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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whan (차칸버기)
날 짜 (Date): 1999년 1월  9일 토요일 오전 09시 50분 28초
제 목(Title): 난 바보인가봐...

어제 술보드 벙개에 다녀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1시까지 채팅을 했더랬습니다. 
오늘 나우누리 동문회 벙개가 있어서 거거 챙기느라구... -_-
하튼..건 그렇구...오늘 무쟈게 일어나기 힘들더군여.
거기다 어무이까지 늦게 일어나시고..

무슨 말을 하려는거냐 하믄...오늘 40분이나 지각을 했지여.
오믄서 씹히는건 기정사실화 하고, 남은 시간이라도 열쒸미 일해서
이쁘게 보이자! 하고 결심을 했는데.....
했는데.....

사무실 문을 열려는데 왜 안열리는건지...


그때 "아차!"하는 느낌....어떤 생각....

맞습니다...

오늘은 쉬는날이었습니다. -_-

지난 월요일에 파견나와서 처음으로 맞는 토요일....
외국인 회사라서 주 5일 근무란 사실을 언뜻 들었는데...
실제 몸으로 격어보지 못했기때문에..버기가 기억을 못했던 것입니다.
바붕 버기..
오늘은 개겨본다구 청바지까지 입고 나왔는데....

사무실이... 음..무슨 사무실임대하고 비서서비스 해주고...
그런 곳에 위치해 있기땜시 2개층에 회사가 한 20개(더되나? 아닌가?)쯤
되어 보입니다.
절반은 텅~ 비어있는 모습. -_-

오후 5시까지 안양에 가야 하는데...그때까지 뭐를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멀하지? 머할까? -_-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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