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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2000년 7월 15일 토요일 오후 12시 50분 44초
제 목(Title): Gatsbi님의 글에.


> 궁금이 :
> 0. "우린 이 말이 좋으니까"가 아니라 "우린 그 말이 싫으니까"입니다.

기존에 유일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거부하며, 새로운 것을 선호단다는
점에서 위의 두 말은 그게 그것인 것으로 보입니다.

> 1. 강요가 아님. 소수가 권력도 없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주장 뿐...

기존의 단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깔아뭉게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강요와 그리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 2. 기존의 단어에 특별한 하자가 있음. 적어도 동성애자들과 진보적인 지식인들이 
>    보기에는 충분한 하자가 있음.

무슨 "특별한 하자"가 있는가요?
동성애(자)란 말에 특별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동성연애(자)란 말에도 역시 무슨 특별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만.

궁금이님께서 동성연애자가 아니시라면, 스스로를 "진보적인 지식인"으로
자처하시는 것으로 자신의 얼굴에 금칠을 하시는 것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동성연애(자)란 기존의 단어를 쓴다고 해서 특별히 보수적인 비지식인인
것은 아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 힘없는 소수라고 해서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소수이기 때문에 받는 설움이나 
>차별을 감안하면, 그들이 불리워지길 바라는대로 불러주는 것은 다수의 아량이라고 
>생각함. 아량이므로 베풀기 싫으면 그만일 뿐...
>

부탁하는 자세가 아니라 오히려 깔아뭉게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이들에게
아량을 베풀 마음은 잘 안생기더군요.




                                                     온달공주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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