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3년 01월 01일 (화) 오후 06시 52분 33초 제 목(Title): Re: 비디오방에서.. 민망함 후의 야릇한 짜릿함.. 공감이 가네요^^ 비디오방이 성행하던 당시 바라만 봐도 가슴 떨리고 수줍던 남편과의 20대 초반 연애시절 손가락 깍지 끼고 영화 보는 내내 멜랑꼴리한 장면이 나올라치면 얼굴 빨개져 심장소리라도 들킬까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던 아름다운 시절이 생각 나는군요.^^ 후리지아꽃 |12.12.13 3 그럴땐 관람료를 받으셨어야 합니다.. cooluck |12.12.13 3 ㅋㅋㅋㅋㅋㅋ 좋은 추억이네영 .... 이쁜대왜그래 |12.12.13 2 비됴방에서 69.... 대담하셨네요ㅋㅋㅋㅋ 원두코피 |12.12.13 2 식스센스를 보구나서도 속 션하게 이해가 안되길래,몇년지나 비됴방에 가서 봤던 적이 있어여~가족과 함께 들어갔더니 직원이 무지 난감해하더니만....왜그러나했넹~ㅋㅋㅋ 히든밸리 |12.12.13 2 ㅋㅋㅋㅋㅋㅋ 좋은 추억이네영 .... 이쁜대왜그래 |12.12.13 2 보징어냄새 났을거같아요 아름다움 |12.12.13 1 ㅋㅋㅋ 그때는 흥분되면 보징어냄새도 좋게 느껴졌답니다~ㅎㅎ 감자의최후 |12.12.13 0 비됴방에서 69.... 대담하셨네요ㅋㅋㅋㅋ 원두코피 |12.12.13 2 ㅋㅋㅋ 정말 짜릿했죠.. 감자의최후 |12.12.13 0 식스센스를 보구나서도 속 션하게 이해가 안되길래,몇년지나 비됴방에 가서 봤던 적이 있어여~가족과 함께 들어갔더니 직원이 무지 난감해하더니만....왜그러나했넹~ㅋㅋㅋ 히든밸리 |12.12.13 2 에구... 그 직원이 실망했겠네요..ㅋㅋㅋ 감자의최후 |12.12.13 0 저두 비됴방한테 실망했거덩요~쌤쌤~ㅋㅋㅋ 히든밸리 |12.12.13 0 민망함 후의 야릇한 짜릿함.. 공감이 가네요^^ 비디오방이 성행하던 당시 바라만 봐도 가슴 떨리고 수줍던 남편과의 20대 초반 연애시절 손가락 깍지 끼고 영화 보는 내내 멜랑꼴리한 장면이 나올라치면 얼굴 빨개져 심장소리라도 들킬까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던 아름다운 시절이 생각 나는군요.^^ 후리지아꽃 |12.12.13 3 ㅎㅎ 저도 연애초반엔 손만 잡아도 설레였던 기억이 나네요^^ 감자의최후 |12.12.13 0 중3 때죠??? 길땅 |12.12.13 1 에잇 국민6학년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봉 |12.12.13 0 아 증말...ㅋㅋ 후리지아꽃 |12.12.13 0 아.. 진짜.. 아녀~어.. 중3때 다소 일찍 술은 배웠지만... 헉.. 자폭~ 후리지아꽃 |12.12.13 0 전 중1때 ㅋㅋㅋㅋㅋㅋㅋㅋ 봉봉 |12.12.13 0 요줌은 준코 룸에서도 하기조턴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봉 |12.12.13 0 ㅋㅋ그런가요? 요즘은 예전만큼 잘 안땡겨서..ㅎㅎ 감자의최후 |12.12.13 0 ㅎㅎ그럼...10회에 1번 무료이용권...도장도 못 받아 나오셨겠네?? @@;; 쩝'' 나꼴려옹 |12.12.13 0 ㅋㅋ ㅋㅋ당연히 도장이 있었죠.. 단골 비뇨방이라 10회1번 무료가 있었던거 같아요.. 감자의최후 |12.12.13 0 그럴땐 관람료를 받으셨어야 합니다.. cooluck |12.12.13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