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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12월 05일 (수) 오전 12시 19분 21초
제 목(Title): Re: 첫경험





아버지같은 입장에서
아름다운 사랑에 박수를 드립니다.
님의 마음속에 정답이 있거늘 지금껏 참아온 인내라면
실로 하나되는 그날(결혼)까지 서로의 약속이 지켜졌으면 합니다.
훗날 참 어리석고도 예쁜사랑에 서로를 보며 웃음짓지 않을까요?

글구요
성을 두렵게 생각하거나 죄책감을 느겨서는 안됩니다.
두려움보다는 두근거림이 있는 기다림으로 
죄책감보다는 성인이 되었다는 자부심(책임감이 뒤따름)으로 접근하시고
첫경험이라면 아픔은 동반되겠지만
그 아픔마져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될겁니다.

다시한번 님의 순박한 사랑과
남자로서 참기힘든 인내를 가지는 남친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오래도록 사랑하시길....
요아킴 |12.11.11
14
저는 사실 자기 순결에 관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 보는 게 이해가 
안가는 데요... 님의 사람이고, 님 만의 사랑인데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의 가치관 때문이 아니라 님 께서 아버님께 
받으신 순결에 관한 교육 때문에 혼전순결을 지키신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로 진심(마음)을 교감하고 있다는 확신 여부에 따라 관계의 여부도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랑을 나눌 수 없겠죠. 
남들은 터치할 수 없는 님 만의 것 입니다.
원두코피 |12.11.11
10
그분과 꼭 결혼할거라면 지금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꼭 섹스가 
아니여도 서로 스킨쉽도 더 자주 많이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주세요. 
님 마음에 상처가 아물수 있도록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아 
있으니 강한거에요. 님은 어릴때도 강했고, 지금도 강한분 같아요. 거기다가 
남자친구도 좋은 분 같네요. ^_^
어릴적 아픔이 커서 두려움도 큰거 같은데, 아마도 첫경험은 아픈거라기보다는 
설레임과 흥분이 더 클거에요.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경우에 님이 받을 상처가 너무 클거 같아서, 
언니된 입장에서는 결혼후에 하라고 말하는 것뿐이랍니다. 힘내세요
카라 |12.11.12
9
아버님의 가르침은 무조건 결혼 우선이 아니라.. "문란하지 말라"가 
아니었을까요?
성인인 이상..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신 다음.. 결정에 후회를 
마세요..
낭만해적 |12.11.11
8
두분 아름답게 사랑하시는것같아 박수를 보냅니다. 이왕이면 결혼후에 잠자리를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듭니다. 저희 딸들에게도 결혼후 배우자와 잠자리를 
하라고 합니다.
행복 |12.11.12
6
그래도 결혼후에 첫경험을 해야 결혼생활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미리암 |12.11.24    
0
남자를 잡는구나......잡아,,,,ㅡ,.ㅡ
한강에 배지나간다구 티나나간? 에혀.....
순이 |12.11.15    
0
절대불변의 진리가 있죠.
안줘서 헤어지는 경우는 없어요 줘서 헤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누난걸래스타일 |12.11.13    
3
결혼하고 하세요....
몸짱희망 |12.11.13    
5
힘든시기 잘 극복하시고 대견하시네요..이제 너무 두려워 마시고 앞으로 
나가셔도 될듯합니다..선택에 문제가 아니라 선택을 하신뒤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듯여
익산돌싱 |12.11.12    
1
두분 아름답게 사랑하시는것같아 박수를 보냅니다. 이왕이면 결혼후에 잠자리를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듭니다. 저희 딸들에게도 결혼후 배우자와 잠자리를 
하라고 합니다.
행복 |12.11.12    
6
참 아름답습니다. 제가 뭘 예기 해주기 보다는 결혼하는날 까지 쭉~~~ 지켜 
주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 입니다.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박수를 보냅니다. 부럽 
습니다. 빨리 결혼 하세요.
사무엘 |12.11.12    
5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하게 될 때가 온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이 열리는 상대를 만난다는것도 쉽지는 않은일이에요 특히나 
첫경험에 있어서는요
largo |12.11.12    
1
그냥 죽을때까지 안하는건 어떨런지....
아름다움 |12.11.12    
0
그분과 꼭 결혼할거라면 지금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꼭 섹스가 
아니여도 서로 스킨쉽도 더 자주 많이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주세요. 
님 마음에 상처가 아물수 있도록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아 
있으니 강한거에요. 님은 어릴때도 강했고, 지금도 강한분 같아요. 거기다가 
남자친구도 좋은 분 같네요. ^_^
어릴적 아픔이 커서 두려움도 큰거 같은데, 아마도 첫경험은 아픈거라기보다는 
설레임과 흥분이 더 클거에요.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경우에 님이 받을 상처가 너무 클거 같아서, 
언니된 입장에서는 결혼후에 하라고 말하는 것뿐이랍니다. 힘내세요
카라 |12.11.12    
9
결혼후 해도 늦지 않아요~~
지키미 |12.11.12    
5
님아 하셔요......
님 같은분 결혼생활못해서 파탄나는경우 봣어요.
이름을 붙이자면...남자 거부증....남친 손만 다가와도 예전 그 생각이나서 
경직되고 거부하고 그러다가 깨짐니다.

방법은..... 조금씩 허락해 주셔요...점차로 진도 나가 주셔요.
하룻밤에 갑자기 하지마시구요.
남친에게 부탁하고 조금씩 열어요.......님 치료하는 방법임니다.
남친을 받아들이면 님 과거의 고민은 잊어질것임니다.
못받아 들이면 치료 받아야함니다.
한바다 |12.11.11    
4
아버지같은 입장에서
아름다운 사랑에 박수를 드립니다.
님의 마음속에 정답이 있거늘 지금껏 참아온 인내라면
실로 하나되는 그날(결혼)까지 서로의 약속이 지켜졌으면 합니다.
훗날 참 어리석고도 예쁜사랑에 서로를 보며 웃음짓지 않을까요?

글구요
성을 두렵게 생각하거나 죄책감을 느겨서는 안됩니다.
두려움보다는 두근거림이 있는 기다림으로 
죄책감보다는 성인이 되었다는 자부심(책임감이 뒤따름)으로 접근하시고
첫경험이라면 아픔은 동반되겠지만
그 아픔마져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될겁니다.

다시한번 님의 순박한 사랑과
남자로서 참기힘든 인내를 가지는 남친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오래도록 사랑하시길....
요아킴 |12.11.11    
14
꼭 그분이랑 결혼약속까지 잡은다음 하세요,,,,, ' 헤어지면 못한거 
후회한할꺼같다 ' 구요? 사랑하는데 헤어질 생각하면 안되죠,,, 이왕 2년참았고 
남자 좋은분 같은데 서두르지 마세요,,,,
카카77 |12.11.11    
3
누구의 강요도 아니고 내가 감동 받은 사람 날 지켜주는 사람한테 맘의 문을 
여는데 주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모기만한 소리 |12.11.11    
2
바로 그게 사랑이라는겁니다. 상대에대한 배려가 많으신분이시네요.
결혼하세요
고비 |12.11.11    
3
요새는 혼전순결 따지는 사람이 이상한사람 취급받음
그리고 결혼할 사이라면 성관계를 해봐야함(상대방의 떡매너를 봐야함)
인생은떡이다 |12.11.11    
2
언릉 결혼하세요. 남자분 정말 대단하네요.
koreandy |12.11.11    
1
저는 사실 자기 순결에 관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 보는 게 이해가 
안가는 데요... 님의 사람이고, 님 만의 사랑인데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의 가치관 때문이 아니라 님 께서 아버님께 
받으신 순결에 관한 교육 때문에 혼전순결을 지키신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로 진심(마음)을 교감하고 있다는 확신 여부에 따라 관계의 여부도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랑을 나눌 수 없겠죠. 
남들은 터치할 수 없는 님 만의 것 입니다.
원두코피 |12.11.11    
10
  아우 반하겠다 야 ㅋㅋ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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