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seavil (전설) 날 짜 (Date): 1997년10월06일(월) 23시15분27초 ROK 제 목(Title): 어노니에서의 섹스라이프에 해당하는 글 어노니에 섹스라이프에 해당하는 글이 올랐습니다. 섹스라이프를 살찌우기 위해 글을 긁어 올립니다. -- 천리안 모 동호회 익명게시판 -- 우선 말해둘 것은, 연상의 여인과의 "순수한 사랑" 혹은 "플라토닉 러브"(적당한 표현이 없어서 쓴다만 참 웃기지도 않는 얘기다, 플라토닉 러브)를 꿈꾸는 순수남은 내 글을 읽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더럽힌다는 혐오감만 생길 것이다. 그러니 읽지 마시라. 나는 연상의 여인들을 특별히 좋아하는, 나이가 지긋한(?) 남자다. 내가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는 이유는 주로 性적인 매력에서이다. 없는 글빨을 세워서 두리뭉실 쓰느니 그냥 나열식으로 쓴다. 나에게 연상의 여인이 '뜨거운' 이유. *** 순수와 순결을 확인하는 투쟁이 없기 때문에 *** 여성상위 체위를 하더라도 내 입장에서는 그러려니 하기 때문에 *** 연상의 여자 입장에서는 ィ스시 정열적인 모성애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 연상의 여자가 음탕한 분위기를 연출해도 나는 그녀의 성적 성숙을 이해하기 때문에 *** 사랑의 최고치는 침대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연상의 여자는 알고 있기 때문에 *** 내가 밤의 전문가가 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에 *** 내 앞에서 연상의 여자인 그녀는 진실하기 때문에 *** 비슷한 또래 여자의 내숭에 짓눌린 나로선 여자를 정확히 배울 수 있기 때문에 *** 서로의 육체적 부분을 지칭하는 데에 상스런 말을 교환하기 때문에 (침실에서의 경어는 원시적인 힘과 애무를 할 수 없다) *** WASHING BY CLACK, BITING, PRICKING, LICKING 등을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 연하의 남자인 내가 혹 바람을 핀다 해도 연상의 여자인 그녀는 아무 말 하지 않기 때문에 *** 오로지 서로의 사랑을 위한 시간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 연상의 여자는 연하의 남자인 나의 말을 잘 듣기 때문에 *** 연상의 여자와 사랑하는 연하의 남자인 나는 몸관리를 특별히 주의하지 않아서 좋기 때문에 *** 연상의 여자가 살면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고, 희망사항임을 깨달으려 한다면 연하의 남자인 나와 사랑을 해보면 즉시 알 수 있기 때문에 *** 연상의 여자는 사랑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기에 환상적으로 사랑을 꿈꾸는 연하의 남자인 나를 개인교수할 수 있기 때문에 *** 여자의 삶에 신선한 장난감은 연하의 남자인 나이기 때문에 *** 깨끗하게 만나 사랑만을 배우고 떠나기 때문에 *** 연하의 남자인 나는 연상의 여자인 그녀에게 용기 많은 병사이고, 연상의 여자인 그녀는 연하의 남자인 나에게는 화가들이 모델로 택한 귀족부인이기 때문에 *** 연상의 여자는 사랑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기에 환상적으로 사랑을 꿈꾸는 연하의 남자인 나를 개인교수할 수 있기 때문에 *** 여자의 삶에 신선한 장난감은 연하의 남자인 나이기 때문에 *** 깨끗하게 만나 사랑만을 배우고 떠나기 때문에 *** 사랑이란 상상이 아니고 실제적이라 믿는 사람들에게는 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여자에게 연하의 남자인 나는 탐험하고 싶은 충동과 한판 싸움을 하고 싶은 색깔이 짙기 때문에 *** 많은 밤이 지난 여자가 깨달은 것은 한번만이라도 여자인 자신을 느낀 후에 단 한번만이라도 아직 사랑의 입문에 서 있는 연하의 남자인 나에게 에로티시즘을 교사하고 싶기 때문에 *** 만나서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축배하며 사랑에 몰입해보는 것이 허용된 사랑이기 때문에 *** 비밀스런, 혹시 범죄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늘 상존하는 관계에서 단 한번이라 하여도 그 떨림이 삶을 영롱하게 만들 것 같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