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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1년 02월 11일 (금) 오전 01시 29분 24초
제 목(Title): 신랑휴대폰에 가득한 야설;;;;;;





신랑아뒤에요. 

생각지도 않게 충격을 받게 되어서 이 새벽에 타자질이네요ㅠ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신랑 휴대폰 텍스트 뷰어 속에 야설이 수십편..

너무 많아서 스크롤바의 압박이 있을정도... 셀수없이 많아서 정말.. 몇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스크롤바 한참 내렸으니 .. 못해도 50편?? 100편?? 아...

정말 충격이네요.

 

우리 신랑 휴대폰 항상 끼고 다녀요.

휴대폰 없으면 화장실도 안가고 어딜가든 뭘하든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휴대폰끼고 살아요.

예전부터 그게 불만이었어요.

뭐 재미있는거 본다고 휴대폰 그리 끼고 사느냐고..

무협소설 다운 받아서 본대요.

 

우리 신랑 무협소설 마니아라 파일다운로드권 생기면 늘 다운받아서

휴대폰에 저장하곤 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오늘 그냥 도대체 뭘 다운받아서 보는건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다.. (신랑 꿈나라중..) 파일뷰어가 있길래

들어가보니..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폴더도 있구요.. 예를들어 세탁깨끗히 하는법... 
긴급전화번호 등..

무협폴더도 있구요

그런데 한 폴더에 보니 제목이 좀 이상한거에요.

파일도 엄청시럽게 많고..

하나 열어 읽어보니.. 야설...

야설도 아주 쓰레기 야설

제목도 가관입니다.

다 열거할 수 없을정도로..

내용도 딸친구, 근친, 성폭행.. 첫경험 등.. 개인들이 올린 야설을 다운받아 
보는가 봅니다.

전 이런거 듣기만 들었지.. 우리 신랑이 야설 마니아일줄은;;;

 

우리 신랑 결혼전에 참 열혈남성이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선 부부관계한것도 한달에 손에 꼽을 정도.

요즘은 임신 막달이라 더더욱 언젠지 생각도 안날 지경이네요.

전 늘 이런 생활에 불만을 토로했고

신랑은 그냥 무덤덤.. 피곤하기도 하고 별 생각도 안나고 임신중이니 더 
그렇다는 식의 말.

 

전 신랑이 컴터로 야동이라도 보고 해소하나 싶어 찾아보았지만

다운로드한 흔적이나 사이트 접속 흔적도 없어서

도대체 무엇으로 욕정을 푸느냐고 묻기도 물었어요.

우리 신랑 생각날때야 있긴 있지만 것도 잠시 뿐이더라.

그리고 갈수록 약해져서 젊은 니 앞에선 한없이 작아진다 는 심리적인 위축감도 
표현했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아이쿠야

해머로 한대 띵~ 받은 느낌.

그냥 야설도 야설 나름인줄 알았떠니

완전 쓰레기 포르노 보다 더했음 더했지 덜하지 않은듯...

제가 이런 야설을 처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쩜 이런 내용을 쓰고 다운받고 볼 수 가 있는지////

 

저 성에대해 보수적인 사람아니고 아주 적극 적인 사람입니다만..

이런식의 자극적인 내용은 멀쩡한 사람도 범죄자 만들수 있겠다 싶을 정도네요.

한두편 보다 보니 정말 기분더럽고 신랑도 징그럽고 무섭네요.

딸키우고 있는데 ㅠㅜ...

 

휴 와이프 제쳐두고 야설로 욕정을 푸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최근에 담배끊어서 기운 북돋아 주고 있는데

휴대폰에서 야설 가득한거 봤다고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 정말 기분이 안좋네요.

당장이라도 깨워서 한판하고 싶은 그런 심정.

 

차라리 야동 보는거면 보통 남자들 대부분 야동보니까.. 가끔 여자들도 보니까

그러려니. 이해 할것 같은데

이런 말도 안되는 야설에 빠져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전... 중딩 애들이나 이런거 보는줄 알았습니다ㅠ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랑한테 넌지시 이야기 해서 안그랬으면 좋겠다

멀쩡한 마누라 놔두고 그러지 말아라.. 좋게 이야기 해야할지

 

아님 내버려 둬야 할지..

사실 이거 알고도 그냥 넘어가긴 쉽지 않을듯 하기도 하고...

 

아이고 오늘 날밤 지새네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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