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09월 05일 (일) 오전 09시 10분 45초 제 목(Title): 여자친구가 임신했는데... 여자분들 제 고_ 제 여자친구가 임신했습니다 6년 넘게 만나온 사이고 여자친구 꿈 이루는 즉시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입니다. 여자친구가 욕심이 많아 공부를 정말 열심히하거든요.. 고등학생때 부터 만나온 사인데 여자친구는 집안도 좋고.. 이쁘기도 이쁘고.... 학력도 좋고... 저는 가진것도 없고, 직장도 없습니다. 다만 집안에 돈이 좀 있는 편이라 앞으로 물려 받을 생각에 이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가 직장을 가져야 겠다..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습니다............. 저희 누나가 지금 임신중인데 정기검진? 받으러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낯익은 여자애가 아무 표정없이 서있어서 어디가 아플까 하고 봤더니 제 여자친구였답니다... 나중에 저희 누나가 문제있냐고.. 어디아프냐 그랬답니다. (임신일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여자친구가 워낙 철저해서,,,) 그랬더니 저희 누나 잡고 울면서 병원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를 쳤다네요.. 표정도 없더니 긴장이 풀리면서 그런거 같다고.. 자기혼자서 중절수술 하러 간거였는데, 의사랑 상담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찰나에 누나랑 마주친겁니다... 저한테 말도 안하고.......자기혼자서 ...아...... 저 정말 열받아서 한대 쥐어박고 싶었지만..,. 휴................ 제 여자친구가 좀 독종이거든요.. 술도 잘먹고 잘놀면서 무슨 시험이나 일이 닥치면 정말 100프로 완벽하게 해내는 그런 스타일..완전 독한 여자입니다. 하 미치겠습니다 답답한마음에 글만 끄적이네요.. 전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믿는 거라곤 재산뿐이죠... 집안에 자식복이 없어 제가 집안 전체에서 맏이고 장손이며 장남입니다. 그치만.... 애기 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떳떳해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튼 이런저런 일이 있고나서 일단 저희집안에서는 누나때문에 부모님 께서도 다 아신 상황이고 문제는 여자친군데... 죽어도 수술 해야겠답니다.. 애가 그렇게 보고 싶으면 차라리 자기를 죽이고 꺼내 가랍니다.. 여자 친구 집안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일 뿐더러... 아직 제 여자친구 학생이고, 꿈을 꾸고 있는게 하나 있어서.. 지난 20년 동안 유치원 들어가면서부터 하나만 보고 그 꿈만을 위해 달렸던 제 아내가 될 여자이기에.. 그런 말들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새생명이지 않습니까....... 전 제 여자친구 무조건 설득시켜 꼭 ... 아내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제여자친구 너무 독합니다.. 꼭 자기 고집대로 해 내는 여자고.... 죽어도 자기 꿈 이루어야하고......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미치겠습니다... 지금은 저희 집에서 부모님과 다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여자친구 설득시켜보자고 결정될때까지 저희집에 들어와 있으라고 여자친구한테 부탁해서.... 여자친구 공부하다가 지금은 잠들었네요.. 저 몸속에 아이가 있습니다.. 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친구 꿈을 위해 포기해야할까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