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09년 01월 04일 (일) 오후 11시 25분 05초 제 목(Title): Re: 임신했는데...남자가 떠났어요..도와주 그래서 비키라고 난 너한테 할말 다했고 때렸으니까 갈꺼라고.. 들어올때 니가 기어들어왔어도 그냥은 못나간다고,하면서 나가려고하면 머리채 잡고 끌고오고 던지고.넘어뜨리고 목잡고끌고오고... 나가려면 니가 신발신고 들어왔으니까 너때문에 더러워진 방 걸레질해놓고 어지럽힌거 다 치우고 나가라대요 전 죽어도 못한다고 니가 하라고... 그렇게 현관문 앞에서 계속 몸싸움을 했어요.. 휘둘리다 지쳐서 주저앉아서 제가 그랬어요.그냥 보내달라고.. 지금 보내면 이게 끝이아닐거라는거 알기때문에 못보낸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너한테 화나서 한말이었지 못그럴거라는거 알면서 왜그러냐고... 안그럴테니 그냥 보내주라고... 현관앞에서 그사람 저 못나가게 제 겉옷을 잡고있었고.. 전 힘들어서 가만히 있었죠... 그사람이...갑자기 저를 쳐다보더니... 너...왜그랬냐...나한테 왜그랬어...나 너 없는 이틀동안 나도 많이 힘들었어...왜 너만 힘들었다고 하냐..나도 힘들었어...그런데 굳이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뭐냐...다른방법도 있었을텐데...충분히 다른방법도 많았는데.... 라고 하면서 저를보며 하염없이 울었어요... 참 웃기게도...저를 때리고 밀치고 내동댕이쳐도 아무렇지않던 제눈이... 그사람 눈물을 보는순간 나도모르게 울어버렸어요... 니가 잡아주길바래서 떠난거였고...니가 찾을거라 말했었기에 그렇게 해줄거라 믿었다고.... 그런데 넌 찾지않았고...결국 나중에 내가 내풀에 지쳐서 돌아오라고했을때 니가 나한테 이욕 저욕 쌍욕을 해대는데...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도저히 이렇게 끝낼수가 없었다고.... 난 니가 돌아오면 되는데.... 제눈을 바라보면서 너무 서럽게 우는 그사람으 모습에....너무 슬퍼서..... 이제 다 됐다고....그냥 나 보내줘....니가 보내면 돼.... 그랬더니.... 힘겹게 제옷을 잡고있던 손을 놓고 들어가고...전 나왔어요.... 우리가 왜 이렇게 된건지...왜 이렇게 헤어져야했는지.... 난 그사람의 아이를 가졌는데....낳고싶은데.... 나와서 차를타고 오는길에 전화를 걸었어요... 울고있더라구요... 울지말라고...내가 미안하다고....상처받아도 나만상처받고 욕을먹어도 나만 먹으면 됐는데 마지막까지 너도 나와같은 고통을 줘서 내가 미안하다고...제가 말했어요... 아이는 어떻게 할건지 묻는 그 사람말에 전 낳는다고 했어요...미안하지만 난 낳아야겠다고... 찾아가지 않을테니 그냥 내버려두라고...내 선택이라고.... 정말 그렇게 굳이 해야하겠냐고 묻는데 전 확고했어요...생명은 소중한걸 알기에 지울수가 없었어요... 돈 많이벌고...아프지말고 잘 살아야한다고 했죠... 자기는 잘살수있대요...걱정말고...너도...잘살길 바란다며...그렇게 힘겹게 전화를 끊었어요... 그런데....아직도 바보같은게.... 돌아오길바래요....아빠가 되어주길 바래요.... 갈때까지 갔고...서로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줬지만....전 그사람이 무릎꿇고 미안하다며... 돌아오길 바래요..... 그러기엔 너무 멀리왔단걸....돌이킬수 없단걸 아는데.... 자꾸만 돌아올거란 미련을 못버려요.... 그사람도 아빠없이 자라서 아빠없는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아이를 위해서라도 돌아오길 바랬어요... 돌아와달라고....소리치고싶은데.....너무 힘들어요......저.............어떻게 해요.......어떻게....... 이남자 싸이주소를 공개해서 진짜 사람구실 못하게할까 얼굴팔리게 할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사회를 장악하기 위해선 적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