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8년03월23일(월) 01시03분17초 ROK 제 목(Title): Re: [cap] 모노로그의 신비를 찾아 7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ue) 날 짜 (Date): 1998년03월23일(월) 00시09분38초 ROK 제 목(Title): Re: [cap] 모노로그의 신비를 찾아 7 지나가던 게스트가 한마디.. '비오는 날의 자위'라는 제목부터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시선을 끌기 위함 이었다고 하시는데... 그럼 모노로그님이 뭐라고 제목을 붙이셨어야 옳았을가요? '비오는 날 나는 무엇을 했을까..' 아니면 그냥 '비오는날..' 또는 '비도 오고 마음도 싱숭생숭인데..'이런 제목이요? 모노로그님이 쓴 글의 내용은 비오는 날 자위를 했다는 것이고 제목은 그 내용에서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그대로인거 같은데요.. 남자가 자위를 했다면 대꾸도 하지 않았을거라고 하셨지요.. 모노로그님은 여자이고 그것도 처녀가 자위했다는 말을 하는건 우리의 통념으로는 무척 놀랄만한 것이죠.. 그렇게 놀랄만한 것이기에 님도 그 글에 대해 물고늘어지는데..님도 역시 사회 통념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아닌지요? 여자라고해서 봐주지 않는다, 더 세게 공격한다는건 여자가 자위를 하고 그걸 밝히는걸 용납못하는 님의 생각을 거꾸로 표현한게 아닌지? 왜 남자가 자위했다는 건 그냥 넘기면서 여자가 자위했다는건 물고늘어지나요.. 님은 성에 대해 많이 깬 사람인척 하면서 실은 아주 고지식한 분이시군요! 그렇다면 님도 엄마에게 '나 XX했다..xx도 했다'(죄송..용어를 잘몰라서) 라고 떳떳이 밝히실 수 있는 분인지.....님이 떳떳하게 밝힐 수 있는 분이라면 그런 글쓰는거 뭐라고 안하겠습니다.. 근데 자기 아이디도 아니고 게스트로 와서 글 올리는거 보니까 그런 용기는 손톱만큼도 없어보이는군요... 모노로그님이 본인의 아이디로 그런 솔직한 이야기를 쓰신 것처럼.. 님도 본인의 아이디로(정말 떳떳하고 깨어있는 분이라면 실명과 소속까지 밝히신다음에)모노로그님을 물고 늘어지시던지 자신의 성경험을 쓰시던지 하시지요.. 그러실 수 있나요? 후후..아마 못할걸??? 이 글 지워지지 않기를....누가 캡춰좀 해주세요.....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