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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메멘토모리)
날 짜 (Date): 2010년 03월 19일 (금) 오전 10시 23분 00초
제 목(Title): Re: 정돌이가 생각난다.


잔디 파헤친다고 쫓겨난 개를 보았었는데, 무우까지 캐먹는 개를

14년간 데리고 계셨다니 부모님의 인내과 넓은 이해가 부럽습니다.

보통 한마리의 개가 고쳐야 할 습관이 있으면 꼭 다른 주변 개들이

보고 배우더라구요. 그 반대가 되면 정말 좋으련만.

똘똘하기도 하고 정감가는 뭉뭉이였겠어요.

@ 정돌이 .. 암캐이름치고 멋져요.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잡을 수 없는 하늘의 별을 잡는다.                      ... 동키호테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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