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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메멘토모리)
날 짜 (Date): 2008년 05월 16일 (금) 오후 03시 35분 44초
제 목(Title): Re: 고양이 목에 방울



고양이 목에 방울.

토끼를 키우며 토끼 목에도 방울을 달아주고 싶은적이 있었는데.
생각을 해보면 고양이도 움직임이 날렵하고 조용하다. 토끼처럼.
야옹거리지 않으면 어느 구석에서 움직이고 있을지 파악하기 쉽지 않을듯.

물론 부르면 달려오겠지만.
언제라도 어디에 있는지 위치 파악을 쉽게 하기 위해
목에 방울을 달아주는게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뭉뭉이는 움직임이 번잡스러워서
방울따위 없어도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내 목에 방울을 달았다고 생각하면,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일적마다 '방울방울'거려서
소리 그 자체로도 신경쓰일뿐더러 내 자신의 움직임도 신경쓰여선
싫을것 같다. 항상 달고다니는 그 소리를 무시하는 적응을 하기까지는.


@ 특히나 '쥐'나 '새'의 입장이라면 반드시 달아주고 싶을 것 같긴하다.


"진정한 사랑은 모든 열정이 타고 없어졌을 때 그때 남은 감정이다. "

                               - 영화 '코렐리의 만돌린' 중에서       
                                                      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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