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Tunis (튠) 날 짜 (Date): 2002년 8월 5일 월요일 오후 01시 42분 28초 제 목(Title): 강아지가 쓴(?) 털깍이기 체험 몇일전에 아내가 갑자기 회사로 전화를 하더군요. " 내가 말야 강아지 털을 직접 깍았는데 말야. 미용실에서 돈주고 한 것처럼 잘됐어. 아무래도 이길로 나서야할 것 같아. ..어쩌구저쩌구... " 상기된 목소리로 떠드는 겁니다. 흠, 이사하구 대출금 갚으려면 생활비 줄여야 한다고 말했더니 강아지 미용비 아끼겠다구 또 뭔짓했구나 싶었죠. 예전에도 바리깡으로 내머리에 쥐파먹은 자욱을 남기더니.. 어쨌든 아내가 강아지털을 빡빡 밀어버리면서 기록을 남겼네요. 오랜만에 아내가 재미난 애견일기를 썼기에 같이 즐감해볼까해서 올립니다. << 주요 등장인물 >> 처키 : 화자(話者), 3년 5개월된 요크셔테리어 온냐 : 처키엄니 또는 처켜온냐로 혼동된 호칭으로 불리는 강아지 주인 아찌 : 접니다(^^) 내용은 여기에 : http://bbs4u.lycos.co.kr/Board/Basic/ReadBoard.asp?__lk_groupid=board661&__lk_bbsid=1&__lk_subBBSID=fm66020&number=108&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