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nosweat (愼獨) 날 짜 (Date): 2000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09시 29분 28초 제 목(Title): Re: 고양이 밍.. 제 친구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죠. 고 3때던가 우연히 학교 주변에 사는 고양이 한 마리가 교실에 들어왔는데. 어쩌다 보니 거의 매일 먹을것 찾으러 어슬렁어슬렁 거리더군요.. 제 친구 녀석 하나가 장난이 심한 녀석이 있었는데, 항상 그 고양이 만 보면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죠. 얼마나 심하게 괴롭혔던지, 한번은 고양이한테 팔뚝을 할퀴어서 상처가 심하게 난적도 있었죠.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녀석 대학을 한번에 못가고 삼수했습니다. 친구들끼리 농담삼아 그 고양이의 저주(?)라 고도 했을 정도니까요.. -- 털 알레르기만 아니면 집에서 고양이라도 키우고 싶은데, 쩝.. :) 고양이도 털 많이 날리나요? -- 짜가 컴쟁이,공돌이 http://go.to/antikornet http://sig.kornet.net/ads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