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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쥘렛)
날 짜 (Date): 2000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01시 27분 32초
제 목(Title): Re: 고양이가여..




음.. 안그래도 공을 하나 마련해줄 까 생각중이긴 한데요,
건방진 이 고양이가,
전에 두루마리 휴지를 굴려서 장난을 좀 치도록 유도하니 본 척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약은 이 고양이가,
손을 가가이 가져갔다 멀리빼냈다 하면서 장난을 걸면,
첨엔 손만 쳐다보다간 좀 있음 팔뚝을 덮쳐요,
그 말은 손이 아니라 팔뚝이 좌우하고 있다는걸 파악했다는거겠죠.
나중에 머리속에서의 생각이 좌우한다는 걸 암 머리를 덮치려나..

흠.
그리고 말요.
헷헷헷헷.
나중에 타실 기회 있으실 겁니다.
기계처럼 아무런 의지없이, 사람이 의도하는대로만 움직이는 타는것과,
자신의 의지가, 싫고 좋음이 사람의 의지랑 무관한 탈것을 타는 것은,
새로움 느낌을 주죠.
일본이 부유한 나라라는 걸 느끼게 만드는 여러가지 중 하나는.
학교안의 써클 중에 카누부라던가, 승마써클이 있다는 겁니다.
말을 관리하는 비용도, 말을 구입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물론 일본의 모든 대학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제가 마술부에 들었거든요.
아직 정식회원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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