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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gundal (*겨울나기*)
날 짜 (Date): 2000년 2월  2일 수요일 오전 01시 10분 33초
제 목(Title): 꼼지 꼴까닥에 도전하다.



 개선충에 감염(증상 : 귀를 긁는다. 덩달아 주인도 긁는다.)되어
 병원에 입원했던 꼼지가 오늘 퇴원을 했다. 토요일날 병문안 갔을 때는
 나를 외면해서 민망하게 만들더니 오늘은 친한척을 하는 거다. 감지덕지...

 꼴까닥을 오순이만 할소냐, 우리 꼼지도 한다!
 녀석을 잡고 "꼴까닥, 자 꼴까닥을 해봐!"... 안된다. 
 그래도 귀여워서 "뽀~ 뽀~"했더니 머리를 뒤로 꼴까닥 젖힌다.
 ^^ 어쨌든 꼴까닥은 성공을 했다.

 0.45kg밖에 안되는 정말 작은 녀석.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젠 졸래졸래 나만 쫓아 다닌다.
 지금 꼼지는, 내 발밑에서 자고 있다. 


 http://www.petclinic.co.kr 
 요기 가서 구경들 해보세요. 우리 꼼지 다니는 병원이래요. ^^
 세미나도 한다네요. 


      운석들의 부후.
      이천삼백칠십오일을 썩어 떨어져 내려 네 주변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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