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율액 ) 날 짜 (Date): 1998년01월14일(수) 12시09분20초 ROK 제 목(Title): [태평양전쟁] 불타는 미드웨이 [불타는 미드웨이] 제16, 17기동붇가 나구모의 항모가 항공 요격범위한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로버트 디어볼드 소장 휘하의 제3의 미국함대가 알래스카만의 해상 으로 진격했다. 디어볼드는 일본군의 알류션열도 공격은 있을수 없다고 생 각하고 있었다. 연중 안개에 싸여있는 이 작은 섬은 적에게 있어서도 수고 할 보람이 없는 곳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그는 실제로 공격목표 는 아마도 알래스카 그 자체일것이라고 상정하고 순양함과 구축함을 가장 전과가 기대된다고 판단한 알래스카 앞바다에 배치했다.어떤 미군해군사가 에 의하면 디어볼드의 함대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6월3일 새벽, 알류션 동부의 더치하버에 있는 미군기자가 일본 북방부대 소속 2척 의 항모 가운데 1척인 류우죠에서 발진한 12대의 폭격기에 의해 폭격을 당 했을 때 디어볼드 함대는 500해리 이상이나 떨어져 있었다. 폭격기는 기지 와 병사를 파괴하고 25명의 사망자를 내게했다. 알류션의 적에대한 보고는 니미츠를 긴장시켰다. 이어 제2의 경보가 들어온 것은 그로부터 2-3시간 뒤였다. 오전 9시 젊은 해군소위 제웰 리드는 카탈 리나 비행정에 탑승하여 초계범위 한계인 미드웨이 남방 700해리의 해역을 초계하던중 미드웨이로 향해 항진중인 대함대를 발견하였다. 리드는 미드웨 이 사령부에 무선으로 간단하게 "주력함대"라고만 타전하고 구후 2시간 동 안 구름속에 출몰하면서 가능한 한 적을 수색했다. 적함을 11척까지 세었을 때 미드웨이로부터의 명령으로 귀환했다. 한편 다른 카탈리나정도 같은 해역에서 일본함대를 발견했다. 9대의 "하늘의 요새"가 미드웨이를 떠나 공격에 나섰다. 고공을 나는 B-17이 적함대 상공 에 이르러 폭탄을 투하했을때는 이미 늦은 오후였다. 기지에 돌아가서 2척 의 전함 또는 중순양함과 2척의 수송선을 폭격했다고 보고했으나 사실은 명 중탄은 거의 없었다. 밤이 되어서 어뢰를 실은 4대의 카탈리나가 재차 공격 에 나섰으나 급유함 1척에 손해를 주었을 뿐이었다. 미드웨이로부터의 통신이 진주만에 도착했을 때 니미츠는 미드웨이수비대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었다. 수비대가 공격한 함대는 미드웨이 남서쪽의 사이 판을 떠난 일본군 상륙부대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은 주력이 아니며 그안에 항모는 분명히 없었다. 진짜 사냥감인 나구모의 제1기동부대는 이제 부터 올 것이다. 그것은 북서부로부터 나타날 것이다. 리드 소위가 미드웨이에로 친 무전을 플레처와 스프루앤스도 받았을지도 모 르겠다고 걱정한 니미츠는 그들에게도 자기의 생각을 전하고 경고를 덧붙였 다. "이것은 적의 공격부대가 아니라는 것을 되풀이해 말해 둔다." 이날밤 제16, 17기동부대는 "행운의 지점"으로부터 미드웨이 북방 200해리 지점에 이동하여 요격 태세를 굳혔다. 이때 나구모 제독이 인솔한 부대는 정찰기의 보고에만 의존하여 북서쪽으로 부터 미드웨이로 향해 맹진하고 있었다. 야마모또는 사이판을 떠난 상륙부 대가 발견당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으나 그것을 나구모에게 알리면 자 기자신의 위치가 미국측에게 탐지될것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았다. 한편 나 구모는 하와이-미드웨이간을 정찰하기 위하여 파견한 잠수함이 그 지역에 너무 늦게 도착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미군 제16, 17기동부대는 사전에 일본군의 작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잠수함보다 빨리 그 해역을 통과 해 버렸던 것이다. 6월4일 이른아침, 제1항공함대의 명령수령실에서는 나구모휘하의 비행사가 출격할때의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밤과 냉주로 건배를 했다. 위쪽 갑판에서 는 탑재기의 절반이 비행갑판위에 자리하여 발진태세를 취하고 있었다. 함 내에서는 나머지 절반이 반격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함대를 공격하기 뒤해 어뢰를 장치하기에 바빴다. 수평선위로 희미하게 아침해가 빛나기 시작했을 무렵 경보가 울렸다. 아까 기는 바람 부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확성기가 "탑승원은 비행기에 오르 라"하고 명령을 전했다. 108대의 엔진소리가 해상을 울렸다. 그들은 1대 또1 대, 날개를 흔들면서 아침해가 빛나는 하늘로 날아올라 구름속으로 사라졌 다. 오전 5시32분, 카탈리나 비행정으로 미드웨이를 떠나 약 1시간 정찰한 하워 드 애디 중위는 일본항모를 발견하고 "함재기가 미드웨이로 직진중" 하고 보고했다. 5시53분 미드웨이도의 레이다는 섬에서 93해리 떨어진 상공의 일 본기를 포착했다. 20분후 미드웨이의 비행기 전체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폭 격기는 일본 항공모함을 향해 돌진했다. 일본항모는 4척 있었다. 아까기, 가 가, 소오류, 히류였다. 한편 미드웨이 상공을 선회하면서 대기중이던 6대의 와일드캐트와 20대의 버팔로 전투기는 침입해 온 일본군 폭격기를 위로부터 습격하여 3대를 격추 했다. 그러나 일본기는 위쪽으로 나가려 했을 때 호위기인 제로셍의 공격을 받았다. 25분 후에는 미드웨이의 전투기 가운데 17대가 격추되고 다른 7대 도 행동불능이 되었다. 함폭기, 함공기, 제로셍으로된 총 108대의 공격대는 미두웨이도로 태풍처럼 몰아닥쳤다. 미드웨이의 고사포가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순식간에 수대의 일본기가 불길에 싸여 떨어졌다. 그러나 일본군의 폭탄은 빗발처럼 The아졌 다. 섬 안의 3000명의 수비대원중 24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하였다. 수상 기용 격납고와 연료고가 폭발하고 발전소, 의료시설 및 물처리장이 파괴되 었다. 그러나 마지막 제로셍이 총격을 끝내고 바다 저편으로 사라지려 했을 때 미드웨이의 활주로와 고사포진지는 여전히 건재했다. 지휘관 도모나가 죠오이찌대위는 나구모사령관 앞으로 타전했다. "미드웨이도에 대해 제2차 공격이 필요하다고 인정됨." @ 다음편부터는 본격전이 전투가 벌어집니다..기대하세요..^^; @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in time......like tears in the rain.... Time to d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