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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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lynix (열)
날 짜 (Date): 2003년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01시 52분 55초
제 목(Title): Re: 각개전투?


아마 원시시대에는 작전도 병법도 없이 우와~ 하고 그냥 각자가 알아서 용감
하게 돌격하는 방식의 전투였을 것입니다. 이런 방식을 고쳐서 군인들이     
대형을 짜고 밀집해서 흩어진 적을 돌파하는 방법을 고안해낸 사람은 바로
정복왕 알렉산더 입니다. (정확히는 알렉산더의 아버지 필리포스가 고안한
것을 물려받았다고 하더군요.) 중장갑으로 무장한 보병이 밀집해서 방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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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엔 동의합니다만.. 밀집대형을 고안한 사람이 필리포스는 아닙니다.
'중장밀집보병대형'(팔랑크스) 은 고대 그리스 시민군이 원조고 필리포스는
그리스에서 이를 배워와 그리스 북부지역을 통일하고 역으로 그리스까지
정복하였죠.

그리고.. 팔랑크스는 어깨까지 맞댈정도의 극단적인 밀집대형의 시초일
뿐이지 그 이전 시대에도 분명 대형이란 개념은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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