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xena (warrioress) 날 짜 (Date): 1998년 12월 1일 화요일 오전 04시 20분 04초 제 목(Title): Re: [답변] 조총(화승총)의 발사방법 조총 얘기가 나오니..옛날 역사시간에 선생님의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요즘 총(총신에 나선형의 홈이 파여 있는 라이플류)은 탄환의 속도가 빨라서 다리뼈나 팔뼈같은 곳에 총알이 명중했을 경우 "깨끗이" 뼈를 잘라내고 나가는데 비해 옛날의 총기류는 탄환의 직경이 크고,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뼈에 맞았을 경우 뼈에 박혀버리거나 조각조각 지저분하게 금을 내버리곤 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현대의 총기들은 맞으면 즉사하거나 팔다리 불구가 되더라도 살아남을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 비해 옛날 총들은 뼈를 부숴놓으니(탄알로 납을 쓰는 경우도 많았고) 금방 죽지도 못하고 생고생만 하다가 상처가 썩어들어가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천천히 죽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처를 작게 만들기 때문에 출혈이 심하지도 않고... 아무튼 악랄한 병기라는 소리죠.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