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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단물총각)
날 짜 (Date): 1998년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12시 27분 16초
제 목(Title): [잡담] 붉은 폭풍에 나온 대잠헬기/초계기


저 위에 잠수함 잡는 대잠헬기와 초계기 얘기가 나오는데요..대충이나마 그 
기종에대해 한번 올려보겟습니다. 

P-3C 오라이언
현존하는 대잠초계기중 최고의 성능을 지니고 있는 베스트셀러 기종으로 민간
용 여객기로 쓰이던 일랙트라 기체를 베이스로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일랙트
라의 장시간 장거리 비행능력과 항속성능, 고속순항비행, 넓은 기내 공간등이 
대잠초계기로서의 역할을 맡기에는 딱이었던거죠. 1959년에 P-3A가 등장한 
이래 업그레이드와 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땅히 이 기종과 
교체할 기종이 없는 관계로 21세기까지도 주력의 자리를 지킬것입니다. 오라
이언은 대잠초계의 임무뿐만이 아니라 기뢰부설, 해양감시, 해난사고 수색 및 
구난등의 다양한 임무에 투입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장비를 탑재하고 있습
니다. 기수에는 수색을 위해 쓰이는 SPS-115레이돔이 있으며 이 레이돔 밑에
는 회전식의 적외선 센서가 장착되어있어 수면위의 온도변화를 체크할수 있습
니다. 투하된 소노부이로부터 수신된 신호는 수중음파탐지 및 분석장치에서 
분석이되며 최종적인 위치확인용 ASQ-81MAD는 기내의 장비들로부터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기체의 꼬리부분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오라이언의 꼬리에 
붙어있는 막대같은것이 바로 MAD입니다. 
한국의 오라이언은 최신형에 속하는 업데이트 III형입니다. 음파탐지/분석장치
와 소너부이 탑재량, 적외선센서등이 최신형에 속하죠. 다만, 정비인력의 부족
으로 인한 낮은 가동률과 도입시 생산라인 복구를 위해 지불한 돈 때문에 잘
못 도입했다는 의혹이 짙습니다. 하지만, 동기종중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만
큼..이제라도 제대로 정비해서 제능력을 발휘하게만 한다면 상당한 전력이 될
거라고 보입니다. 

SH-2 시스프라이트 
모리스함장이 지휘하는 팔리스가 탑재한 대잠헬기로서 시호크가 배치되기 이
전에 구축함 탑재 대잠헬기의 주력의 자리에 있던 헬기입니다. (대잠헬기의 사
실상 주력은 시킹이었습니다.) 미해군의 LAMP 프로그램 (구축함과 프리기트
에 탑재할 목적으로 개량된 경량 다목적 헬기) 에따라 개발된 기체로서 1970
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방감시 레이다와 적외선 암시장치는 기체
의 앞부분에 장치되어 있으며, 기체하부에는 디핑소나를, 기외 파일런에는 
MAD를 탑재합니다. 우수한 기체 성능과 계속적인 대잠장비의 업데이트로 현
재까지도 30여대 이상이 실전에서 운용중이며 최근에는 대만과 호주에서 채택
되었다고 하는데, 확인된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SH-3 시킹
사실, 잠수함을 잡는 일이 굉장히 인내심을 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보
니..대잠초계기/헬기의 성능으로는 대잠장비 외에도 장시간 작적능력이 중요하
다고 할수 있습니다. 시킹은 개발당시부터 대형의 기체를 염두에두고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이 대형동체에는 거친 해상에서도 안정성이 뛰어난 쌍발 엔진
과 AQS-13B 소너, LNHP 레이더, 채프디펜서, ASQ-81 MAD등의 각종 장비
를 만재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내구성으로 인해 1950년대에 배치되기 시작한 
이래 아직도 사용중이며, 영국에서는 조기경보형(AEW)을 개발해 인빈시블급 
경항모에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기체의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
다고 하여 영국에서는 EH-101로의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마도 다른 나
라들도 조만간 교체하리라고 봅니다. 

SH-60 시호크
기존의 시킹과 시스프라이트를 대체하기위해 개발된 미해군의 대잠헬기로서 
소너부이, 레이더, 전자전장비등을 다량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잠
시스템의 통합화를 꾀한 전투시스템덕분에 상당히 고가의 장비가 되었으며, 
현재로서는 그 값을 한다고 합니다. 우수한 성능을 가지긴 했지만 고가인 덕
분에 미국과 일본만이 제대로딘 시호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스페인, 대
만, 그리스등의 해군에서는 시호크의 민간형 기체인 S-70B에 대잠기재를 탑재
해 운용한다고 합니다. 

대충 몇가지 기종만 살펴봤습니다. 이 외에도 님로드, 아틀란틱 대잠 초계기가 
있고, 한국이 보유한 슈퍼링스, 프랑스쪽의 슈퍼퓨마 대잠헬기도 많이 사용되
고 있는 대잠헬기입니다. 구소련 쪽에서는 Ka-25 호몬/Ka-27 헬릭스 대잠헬
기를 사용하며 성능은 잘 모르지만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정말 거
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메이와 베어 대잠초계기도 있는데 현재도 운용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쪽은 잠수함 띄울 돈도 없다고 하니 말이죠..^^;;
대잠헬기와 초계기 쪽을 살펴보다 보면..결국은 누가 우수한 전자장비를 보유
하고 있으며 또 이를 운용할 돈이 있느냐에 승패가 좌우된다고 할수 있습니
다. (뭐.대부분의 해군장비가 그렇지만요..^^;) 고가의 장비와 이를 운용할 우수
한 인원이 중요한 셈이죠. 이들을 운용하는 요원은 사실 군인이라기보다는 엔
지니어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말이 새나갔는데요..하여튼...대충 살펴봤습니다. 슈퍼링스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글올리도록 하구요..다음번 붉은 폭풍에는 팔리스가 소련 잠수함에 격침
당하는 부분을 한번 올려보죠..역쉬..우수한 잠수함은 수상함이 당하기 힘들다
는 것이 여실히 보이더군요..

그럼..즐거운 통신 되세요...

ps. 엄청 부실한 내용이네요..^^;;;;...좀더 노력해서 더 좋은 글 올리겠습니다.
    
@ 이제 다시금 돌이켜보면 우린 적군과 싸우고 있었던것이 아니라 우리끼리 싸우고 @
@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적은 자신의 내부에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그거야 어찌 @
@ 됐든 거기서 살아남은 자들은 그 전쟁을 다시금 상기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 우리가 배운것을 남들에게 가르쳐주고 우리들의 남은 생명을 다바쳐서 생명의 존 @
@ 귀함과 참의미를 발견할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 Plat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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