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steau (언젠간학생) 날 짜 (Date): 1998년 10월 1일 목요일 오후 08시 06분 14초 제 목(Title): 마켓가든 작전 (19/완결) 생존자의 통곡 생존자의 통곡 강 건너편의 도강 지점에서 한 영국군 장교가 강을 건너오는 병사 한명 한명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아른헴 대교에서 프로스트 중령과 함께 사우다가, 대대가 전멸당하던 날 그곳을 탈출하여 단신으로 이곳까지 찾아온 '에릭 메케이' 대위는 그 병사들 중에서 자신의 부하가 단 한명이라도 끼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한결 같이 쑥 들어간 눈과 무표정한 병사들 중에서 그가 아는 얼굴은 끝내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른헴 대교에 도달했던 700여명 중에서 생존자는 그 자신 단 한 사람 뿐이었던 것이다. 마침내 메케이 대위는 강가에 주저 앉아 격렬하게 흐느끼기 시작했다. 비바람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었다. 몽고메리는 이 작전을 "90% 이상 목적을 달성한 성공작"이라고 평했지만, 이것은 자신의 실수를 무마하기 위한 터무니 없는 억지였다. 이 작전에서 영,미 연합공수부대의 손실은 17,000명에 달했고, 그 중에서도 아른헴에 투입된 영국 제1공수사단 10,005명의 병력 중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은 단지 2,163명에 불과했다. 이틀이면 충분하다고 했던 아른헴의 교두보를 그들은 8일 동안이나 지켜 내었고, 그 결과 제1공수사단은 문자 그대로 '녹아' 없어져 버린 것이다. 몽고메리는 "주요 목표들의 대부분 점령되었다"고 강변했지만 아른헴이 빠진 다른 목표물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이 엄청난 희생의 댓가로 얻어진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80km의 제방길 뿐이었다. 전쟁은 그 다음 해까지 계속되었고, '마켓가든'이란 이름은 2차 대전 기간을 통해 연합군이 기록한 가장 비참한 실패로서 역사에 그 이름이 남게 되었다. ------------------------------------------------------------------- G o n g m u d o h a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G o n g k y u n g d o h a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T a h a i e s a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D a n g t a e g o n g h a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