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hitel (Vievie) 날 짜 (Date): 1994년08월09일(화) 11시10분11초 KDT 제 목(Title): re: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그것은 어쩌면 인간이 항상 꿈꾸는 유토피아인지도 모른다. 마치 '이어도' 처럼... 인간이 영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세상에선 영원이란 단어가 주는 그 묘한 매력으로 인하여 '영원한 사랑'은 더더욱 우리 입을 통해서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다. 영원함이라는 것은 ... 너무나 작은 것들에 연연해서 살아가는 우리들앞에선 멀리 보이는 신기루 같이 느껴질 뿐이다. 특히 인간은 도달할수 없는 세계에 대한 환상과 더불어, 꿈을 쫓아서 살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영원'이라는 단어가 주는 그 맹목적인 끌림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다. 난 남.녀의 사랑에 대해서 결코 회의적이지 않다. 사랑은 언제든지 찾아오고, 또 언제든 떠날수 있는 바람같은 것일 뿐이다. 그렇게 자연스러운것이 사랑인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에, 오직 한 사람만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 영원한 사랑이라고 불릴수 있을지 ... 난 그것을 잘 모르겠다. '영원'의 의미가 .... 얼마나 좁게, 아니면 넓게 쓰여지는가에 따라서... 모든것은 다 달라지게 마련이다. 영원한 사랑..... 나에게 있어선.... 도달할수 없는 유토피아일 뿐이다. 인간은 결코 영원하지 못하니까...... 사랑에 관해서 생각한다는 건.. 너무 힘이 드는... Viev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