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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7월30일(토) 21시54분10초 KDT
제 목(Title): 이...진주...??

흠... 미네르바님.. 글을 보니.. 슬프고 다소 애절함까지 곁들여 있군요...
흠흠.. 지난 번 한국서 볼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그사이 무신 일이라도???
아님 그날은 우리들을 위해 밝은 모습을 그냥 보였던건지??
쩝~~~~~

근데.. 윗 글이 진짜... 미네르바님의 지금 상황을..
묘사한거라면.... 진짜  그렇다면....
어쨋든.. 달리 할 말이 없군요.. 힘내라는 것외에는...

지난 번.. June..정인양도 비스름한 걸루 아파하고 그럴 때...
내가 개인적으로 해줄 말이 없었고.. 단지 '힘내요'밖엔 못했는데..

흠.. 소어도 이럴 땐 할말  없다.. 증말.. 쩌비~~~~












-soar...아무리 하늘 끝가지 상승(soar)할 것 같아 보이는, 저 하늘의 솔개도...
결국 그 한계가 있는법... 어찌..이 소어도 예외일까....?? 

후후...이건 그냥 하나도 않웃긴 농이었구...
  그나저나.. 왜 최근에 이름을 '이진주'로 바꾸었는지?
거기 무신 특별한 뜻이라도???
이진주라...Pearl Two??? 흐흐....
아픔이 있구먼.... 아픔이..  아픈 story가..말여..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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