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7월30일(토) 20시32분39초 KDT 제 목(Title): 스킨쉽이 강도를 더해간다해도... 뇨자쪽에서 사랑을 남자로부터 못느낀다구요??? (위의 게스트님 글에서...) 거기엔 두가지 요소가 일단 내재하는데... (이 두가지가 모든 경우를 몽땅 다 설명할 수는 없다해도...) 간단한 첫째이유로는... 남자가 어리다...(뇨자 모시는(?) 법을 모른다 이말씀..) 쭈비.... 도대체 있더라구... 아니 많지..많아... 딴에 남자라고...자기 좋아하는(스스로의 착각이던 머든간에...) 뇨자 만났으니... 돈쓰고 시간 쓰고하니 당연히... 어디서 줏어들은 스킨쉽은 해야겄고...(만나는 횟수가 늘면서 말야..) 그래서 척척 진도는 나가는데... 뒷 감당을 못하는...그런 아해들... (그래서 요새..좀� 나이 지긋하고 경험 많은 고수랑 사귀거나.. 심지어 ... 유부남하고 어쩌구하는 뇨자들이 느는겨... 내가 아는 친구의 친구중엔.. 모모 여대 나와서 유부남하구 사귀면서 갈등 진빵 대리는 아가씨들이 몇있다...) 불 장난하다가 이미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커진 불을 바라보며 어쩔 줄 모르는 어린 아이마냥 그런거다... 근데.. 문제는 자기가 지금 멀 잘 못하고 있는 지를 모르고 있다는 건데.. 더 문제지 이게...(몰라도 멀 모르는 지 모르는 게 왜 또 멀 모르는 지를 알면서 모르는 거보단 더 문제아닌감?? ...) 이런 무지가 그래.. 위에서 야그 했듯.. 과거 뇨자 경험이 있었느냐.. 적었는냐랑 큰 연관은 없다... (왜.. 같은 10시간 공부해도 누군 100점 받구 누군 10점 받쟎아??? 흠흠.. 이 소어는 당연히 항상 배운건 담 뇨자를 기쁘게하는데 성공적으로 적용하구 그랬지...물론.... 크크...) 어제도 오늘도 꿋꿋하게 계속 삽질만 하는 그런 남자를 만난 사람들... 머 어쩌겠어??? 기다려야지... 아님.. 떠나던지.. 아님.. 뇨자가 갈켜주던지...(흠 근데 그럴려면 뇨자도 고수이어야 할껄???) 근데.. 사실.. 난... 그렇게본다...... 아무리 남자가 그런데 무지하더라도...\ 그렇게 무지한 만큼 대개 또 순진하기도 하다... 그걸 뇨자가 느낄 정도로 말이다... 근데... 뇨자가 그런 순진함..내진 순수함을 남자한테 느낄 수가 없고.. 그러면서.. 온갖 야한 자세를 다 요구하는 남자를 만날 때(그렇게 하는데도 그 남자가 갈수록 자길 사랑한다고 느끼지 못할때...).... 그건 대체로 위의 첫째 경우가 아닐 수가 많다... 그건 대개 남자가..그냥 지금의 관계를 즐기는 것일수 도 있다는 건데... (근데 이런 판단에는 난 조심스럽다.. 자칫.. 그래도 꾸역꾸역 잘나가는 couple들 판 깨뜨릴까봐...괜히 내글 읽고나서 말야..쩝~~~~) 좀 노골적인 표현을 써서... '좀 버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내꺼하자니 좀 내 성에 않차는.. 그런 뇨자..' 그래.. 남자가 그런 뇨자를 사귈 때 갈등이 엄청 때린다... 근데 문제는 10명 사귀면 그중 대부분이 그런 카타고리에 든다는 건데... 아예.. 영 엉망이면 미련없이 떠날테고... 아예... 뿅뿅이면.. 그냥 빠져들텐데... 이건...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떠나자니.. 딴 녀석 주긴 아깝고... (또 담에 이 얘 보다 나은 애 만난다는 보장 확실히 못하겠고...) 그러니.. 일단은 지금의 외로움도 좀 해갈하고... 그러다가.. 좋아지면 그냥 정부치고 사는 거구... 아니고... 그러다.. 뿅하는 뇨자 등장하면... 그때가서... 요핑계 조핑계대서 좋게좋게 끝내지 머....하고 맘 먹고 사귀는 경우가 종종 있다..(대개 조금 이기적인 남자들중에 많지만...) 그러니 이런 남자를 만나는 뇨자들.. 힘들지... '도대체 이 작자가 날 좋아하는겨 아님 마는겨??' 난 이런 야그를 심지어 자기 뇨자한테 들은 사람을 안다... (한참을 둘이서 인체 탐구하다가...그의 사랑에 회의감이 든 뇨자... 일단 몸을 뒤로 빼며..한마디...) '자기... 아예.. 그렇게 뇨자 몸이 탐나면.. 내 하나 소개 시켜주까?? 그냥 이렇게 즐겨도 책임이니, 더 많은 사랑이니 하는 칭얼거림� 않하는 말야...' 이럴 때 남자가 무신 말을 해주겄어?? (사실 그 친구... 좀더 잘나가고 이쁜 뇨자를 만날라고... 틈틈히 소개팅을 빼놓지않고 있었지.. 그렇게 당시 뇨자랑..그러면서도..) 흠흠.. 이런 남자를 만나는 뇨자들은.... 그런게 거의 사실도 굳어지면... 재빨리 뒤로 빠져라(헤어지라는 거랑은 다름..) 아무리 그 남자가 좋아서.. 그런게 쉽지않아도... 참아야하느니라... 훗날 진짜 큰 타격 받지않으려거든... 그러면 남자는 '아니 이애가 갑자기 왜이래??' 의외로 남자는 뒤로 뇨자가 빠지면... 안달이되서 마구 앞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결국 결혼까정 골인하는 경우도 있다... 왜 이말이 달리 나왔겠어?? 남잔 뇨자하기 나름.... 그런 부류의 남자한테는... 자기 지금의 뇨자가... 가치(?)가 높다는 걸 인식 시켜주면.. 대개 딴데 눈 파는거 포기하고 돌아오기도 한다..(즉 진실되게 그대를 대해준다는 말...) 이기적인 사람이 더욱 그렇지.. 왜... 자기꺼 좀 좋다는 생각이 가면 마구 댐벼서.. 지킬라구 하는 거... 그렇게 인식시킬려면.. 자기가 딴 남자한테 인기가 있다거나... 아님 딴 남자랑(심각한 거는 아니라도..) 좀 만나는데... 등등.. 남자의 질투를 자극할 사건을 일으키거나... 그런 사실을 조금씩 흘려주면 좋다...(기롬 그 남잔 눈에 쌍불 킬테지...) -soar...후후.. 난 직간접으로 그렇고 그런 사랑에 경험이 많을지는 모른다... 그래서. 지금 누군가가 어쩌구하는 고민에 싸여 있다면... 대강 그게 왜 그런지는 짐작을 할수 있다... 하지만... 그런 소어라두... 틀린수는 있다... 위의 내말이 그렇다... 나역시 꼭 이 남자는 이래서 그대한테 그러는 거다하구 명확하게 야그 해줄순 없다... 인간은 어떤 컴퓨터로도 설명 없는 무한의 가지수를 가진.. 아주 복잡한 동물이기에.. 겉으로 들어나는 한두가지 증상만으로 그 내부를 � 정확히 단정할수는 없는거니까... 나의 이런 모든 썰을 들으며 그런 것을 참조해주시길.. 바라면서...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