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ose () 날 짜 (Date): 1994년07월21일(목) 12시22분58초 KDT 제 목(Title): 꽃 사는 마음 그녀를 위해서 꽃을 한송이 샀다. 직접 줄건 아니고 나중에 혹시 그녀가 연구실에 찾아오면 즉석에서 줄려고 연구실 칸막이에 붙여놓았다. 학교 꽃집에서 사가지고 연구실까지 올라오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신문지로 보호를 하면서 올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을 감추는 건 어렵더구만.. 너무 기뻐서 이글을 쓴다. 기쁘다기 보다는 기대에 부풀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