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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6월20일(월) 00시04분24초 KDT
제 목(Title): 사랑이 머 별건가??

위의 게스트님 글을 인용하면서 야그하죠...


> 요즘 들어 부쩍 그가 보고 싶어진다...
> 왜일까...

외로운가보죠, 머.. 그러니, 당연히 그 외로움을
달래줄 그 어떤 당신만의 누군가를 갈망하고...
그게 바로 '그'인가본데요 머..

자기의 약해진 심령을.. 달래줄..
약해져 기울어진 그대에게 버팀목이 되어 그대를 지탱해줄 누군가를
그리는 건 젊은 나이의 우리들에겐 지극히 당연한 � 현상!!


> 그를 무척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 아직 사랑이라 말하기엔 너무 멀다고 느껴지는데..

아니, 머 사랑이 머 대단한거라고 생각하나본데요...
그거 그렇게 복잡하고 먼데 있는 거 아니라고 이 소어 생각합니당..

누군가가 보구 싶으세요?
그럼 그건 곧 사랑의 시작이야요...
(눈에 보이지 않을 때 보구 싶어지는 거...
 그건 사랑학의 1장 1절(내꺼..)에 떡 나와 있는 내용입네다...)

그리움 , 갈망, 기대, 애절함, 사랑..등등.. 비슷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있죠..


> 어쩌면..내가 너무 외로와서일지도 모른다..

마자요!!!


> 그치만...

그치만 머요??


> 자꾸만 그가 보고 싶어진다...
> 아..답답하다....

이이구 나두 같이 답답하당...

그냥 말해요..
'난 그를 사랑하는 가보다..'구

아님 보다 더  적극적인 표현으로
'난 그를 사랑해..' 라구..

그리고는...











-soar...멀 더이상 고민혀.. 만나야지...잉...
In sight, in mind... 자꾸 봐야 자꾸 정들지...
그럼 언젠가 서슴없이 '우린 사랑에 빠졌어용' 하구 실토(?)하게 될꺼구.

아마 지금 쯤 그대의 당신도 내심 외롭구 누군가가 보구 싶을지 모르죠..
남자가 때론 더 외로움을 타니까요...(근데 윗글 쓴거 여자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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