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6월12일(일) 17시21분40초 KDT 제 목(Title): 한국판 카사노바 사건... 어제 전 신문과 TV 뉴스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40대 남자에 대한 이야기... 돈많은 40대 미혼.... 빵빵한 차... 풍부한 재산... 그럴듯한 외모... 흐흐... 요사히 여자들이 내심 그리는 모든 조건을 갖춘 남자... 신문은 떠든다... 그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고, 심지어 누드 사진의 모델로 서슴없이 나선 그 200명정도의 여자들속엔... 상당수의 소위 인텔리, 엘리트 계층의 여자들이 많다고... 지식... 학벌... 집안 가문 따위의 허울 속에... 얌전한 척, 고상한 척 구는 그 여인들의 실체... 그 실체를 우리에게 드러내 놓는 사건이 었다고 난 본다... 돈.... 아마 이것이 그 200명의 여자들이 그 남자와 동침을 하게하는 가장 큰 미끼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않 그런 여자들도 많다는 것은 알지만... 아마 대개의 여자들... 그 사건을 보며, '어머! 어쩜 그럴 수 있었지?? 말도 않돼!!' 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자신의 앞에.. 그 런 돈 많고, 그럴 듯한 외모에 매너 죽이는 멋진 남자가 나타나서는, 화려한 화술로 접근할 때... 과연 그 200명의 여자들 처럼 하지 않았을 여자가 얼마나 될까??? 다만 자기에게 그런 기회가 없어서...못했고 그래서, 그런 일 하지 않았다고샨 비난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 사건의 가장 흥미있는 부분은 그 200명의 여자 모두(현재까지 조사로는..) 동침에 반대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따랐으며... 심지어, 누드 사진 촬영에도 대담하게 자신의 옷을 벗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3-4차례의 관계후 헤어짐에서도... "저 책임 지세요!!" 하며 매달리는 촌스런(?) 여자는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학벌이 좋거나 집안이 빵빵한 집안 여자들일수록 헤어질 때 간단했다고 하는데... 쭙~~~~~~ 으이그..... 도대체..무어가 어찌 되가는 것인지.... 쩌비..쩝..... -soar..... 우하하하... 어쨋든 재밌다.... (이럴땐 웃을 수밖에 더 있갔어?? 우리가 짜증낸다구 풀릴 문제두 아닌디..) 우쨋든...'돈'...그건 좋기는 조은 건가벼... 돈..돈..돈..돈....돈... 돈돈돈돈.... 증말 돌겠구먼.... 쩌비...접...쩝... 음냐...음냐...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