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anus (사고뭉치앤�x) 날 짜 (Date): 1995년09월10일(일) 12시30분36초 KDT 제 목(Title): 개인적인 이야기들..혹은 행동들은... 남녀간의 친밀했던 순간들이 아니라.. 동성친구간에 은밀히 나누었던 악의없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지금 이 보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일은... 한 남자가 자신과 함게 밤을 보냈던 여자에 대해서 헤어지고 난 뒤 떠벌리고 다니는 것이 옳으냐...옳지않으냐..혹은... 이해할만한 일인가 하는 것인데... (제가 표현력이 딸려서 그러니 이해바랍니다.) 처음에 꺼냈던 친구들간의 은밀한 사석에서의 대화로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그 중 한 친구A 가 다른 사람(B)이 했던 사적인 이야기를..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서 다른 친구가 곤란한 입장에 놓이게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둘만하는 이야기였고 다른 이가 들으면 오해도 할 수 있고.. 이야기 내용의 주인공(C)이 들으면 무척이나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합시다.. 그럼... 그런 이야기를 사석에서 한 B가 용서못할 나쁜 사람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A는 B가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해서.. B는 C를 욕했다..그러니 너도 조심해라..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고 다니는 A의 행동이 권할만한 것일까요? 남녀간의 문제는 다르다고 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두 문제 다..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B라는 친구가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삼았던 그 본인에게 가서 사과를 하는것은 B의 문제이고.. A는 그런 상황에선..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사석의 이야기를 남에게 떠들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것은 대의를 위하는 것이라 해도 눈쌀이 찌푸려지는 행동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런 남녀간의 개인적인 문제는.. 떠들고 다니면서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지도 모를 언사를 하는건 어떤 경우라도 예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제넘은 참견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