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aha) 날 짜 (Date): 1995년09월10일(일) 16시34분04초 KDT 제 목(Title): Re]남자..예절(nacht, 제니님) 아니, 그래 남자가 뭐 이래아 한다 이런거 이야기 하는게 아니예요 다원주의 사회 아닙니까? 남자가 그렇게 생각하겠다는데 그 사람이 잘못 됐다고 이야기 하면서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겁니까? 당연히 저도 그런 과거 일 떠벌리는 사람은 마땅치 않습니다. 지킬건 지켜야지요.. 그리고 남자건 여자건 간에 결혼전 순결은 지켜야지요(물론 제생각입니다) 그러나 지키지 않았으면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요 사랑하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요? 그거야 그 남자 판단에 맡겨야지 남자를 속이면 됩니까? 그리고 사랑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아까 전두환 이야기를 다시 하면 제 주변에는 전두환과 개인적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개인적으로 만나면 그렇게 인간적으로 정이 갈 수 없㎖요 정이 많고 사람들 신경을 아주 세심하게 써주고 가정적이고 부드럽고 유머감각 있고...... 그런 전두환을 인간적으로 사랑하면 용서해 줘야지요....광주 같은 일도요 그런데 어쨋든 용서를 해주건 안해주건 사실을 알리고 난 다음에 한 일이지 무조건 용서 안해주겠다는데 "너 나쁜 놈이야.....용서해야지....."하며 그런 일 없었다고 하면 됩니까? 아뭏든 사기 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엔 너무 많아요 내가 아는 어느 누나는 엄청나게 놀다가 홍대 미대 교수한테 시집 갔어요 그런데 난 그 누나를 정죄할 생각이 없는게 남편에게 결혼 전에 모든걸 이야기 했어요....그리곤 용서 받았죠 아니, 뭐 사회가 이러니 난 이렇게 사기친다 역사의식과 사랑은 다르다? 다른 것 같아요? 다 사람 사는 일이예요. 전두환이 왜 그렇게 권력욕이 강해진 줄 아십니까? 사람을 죽이고라도 정권 잡을 만큼? 그 사람 어릴 적에 너무 큰 상처를 입으며 자랐어요 마을변 움집에서 살았답니다. 전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그 사람을 사람으로 이해할 수가 있읍니다. 하지만 광주의 진실은 알려져야 하고 그는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진실에 기반하지 않은 사랑이 무슨 사랑입니까? 무책임한 여자가 평생 직업으로 잡은 결혼이라는 매춘이지. 또한 나하트님 글은 제가 세심히 잘 읽어 봤어요.. 제가 잘 안 읽은 것 같으면 어떤 부분이 이해되지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 해야지 그냥 그렇게 말하면 대화를 피해보자는 것 밖에 더 됩니까? 좋은 지적 바랍니다. 제니님..... 순결이라는 허구라고요 그걸 허구로 생각하신다면 성경험이 있으시겠는데(이건 확실히 몰라요) 그럼 정정 당당하게 그걸 미래 남편 될 사람한테 말할 용기가 있읍니까? 만약 물어본다면요? 그게 없다면 적당히 놀고 적당히 남자 하나 잡아 편히 살아보자.......? 또 대화 하는데, 남의 정신 상태에 의문을 제기 하는건 비열한 일입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런 식의 이야기는 우리 한번 만나서 해볼까요? 제니님이 눈물을 흘리실만큼 그런 식의 이야기 재미있게 또한 잔인하게 할 사람 세상에 많아요.... (하지만 이해는 해요...여기는 뭐 서로 얼굴 내놓지도 않는 보드니까) 저는 제 자신이 결혼할 여자의 순결을 신경 쓴다거나 또는 상관 없다고 말한 적이 없읍니다. 제 자신도 대충 생각은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또 지금 제가 사귀고 있는 사람은 Italian+Korean인데 한 사람과 경험이 있어요. 하지만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런 과거가 신경 쓰이지 않고 사랑스럽기만 하지요. 단지 제가 말하는 건 사실은 사실이고 그걸 속이려 한다면 그건 다원주의 원칙을 이미 벗어난 무책임이다는 겁니다. 애마님 의견이 가장 적확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해요 그런데 함의를 보건데 남자건 여자건 서로 과거가 문제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이신 것 같은데 그 점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서로 그러지 말아야지요.....:) 물론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지요.....:) 단지 사기치면서 사는건 안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