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꿈을꾸는밤�x) 날 짜 (Date): 1995년09월10일(일) 09시59분24초 KDT 제 목(Title): Re: 남자...예절 으아아아아아~~~~~ 벌써 Re가 몇 번!?!? 크윽...누가 좀 말려줘요~~~ 암튼 간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처녀성이 절대적 조건이라고 믿는 남자들에게 바로 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처녀성이란 것을 문제삼아 여자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근거가 무엇이냐는 거죠. 이건 역사와는 다르죠. 사랑이라는 이유로 용서될 수 있는 일이니까요. 하지만,여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용서될 수 있는 일일지라도, 남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보면 용서가 안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처녀성이라는 것에 대해 절대성을 가지는 한국남자들(?)의 문제죠. 그렇다고 이것이 성의 개방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여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받아주는 남자로써의 아량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러나,실제론 그렇지 못합니다. 아니..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도 몇몇의 남자들은 그런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때론 그런 몇몇 남자들조차도 결혼 후에는 그것을 핑계삼아 때리고 화내고... 아니..그냥 과거의 애인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도 부부 사이의 위험이 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 남자들이여!!! 여자를 과거를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을 가져라!!!" 입니다. 과거지사에 하나하나 매달리는 쫀쫀한 남자가 되지 말자구요. 새로 시작하려는 여자에게...반성하는 여자에게...기회를 주자는거죠. 남자가 용서를 빌 때에 과거에 대해 후회를 할 때에...여자들은 대부분 그 남자를 받아줍니다. 그러나...남자는 어떠한가요?? 거의 전무하죠. 바람을 피우는 확률도 여자보다 남자가 높은 것이 사실이구요. 전에..."자아표현의 심리적 기초"라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죠. 문제는 2가지 였습니다. 1. 서로 사랑한다면 부모님이 반대하더라도 결혼할 것인가?? 찬성 반대 남 70% 30% 여 80% 20% 2.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순결을 잃었다 하면 그래도 결혼을 하겠는가? 찬성 반대 남 5% 95% 여 60% 40% 자...이 설문지의 조사결과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무언가가 드러나보이지 않습니까?? 순결이란 문제는 그리 작은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사랑이란 것이 그런 문제로 산산조각이 나야한다면.. 그 누구도 재혼을 할 수 없고...남편의 구타나 질시를 당한다 해도... 여자들은 이혼도 할 수 없고,이혼한다 하더라도 혼자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결혼 후니깐 이건 또 문제가 다르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결혼 전과 후를 따지는 그 생각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것들을 문제삼아 그들을 욕하고 비난하는 사회가 그들을 거짓을 말하게 만든 것입니다. 바로..guest(haha)님도 그러시구요. 우리 나라...강간이나 성추행에 대한 신고가 적은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이 사회가 그들이 자신을 속이게 만들고 그들을 눈물흘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할 때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불의의 사고를 당한 여자들은?? 강간범을 만나 순결을 잃었다거나 직장의 상사에게 계속 성추행을 당한다면??? 그때도 또한 순결이라는 절데적인 기준을 삼아 여자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순결이란 어떤 중요한 기준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곧 사랑의 절대적인 가치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그것에 대해 말로만 떠들어대지 말고 실천하고 근절해야 하겠구요. 더러운 성범죄는 남자들이 하는 겁니다. 여자가 남자를 성폭행했단 얘기는 없죠. (한 번 있기는 했지만...궁금하면 개인메일을...) 그런 더러운 성범죄를 저지른 남자들이 또한 여자들을 비난하죠. (여기서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그런 남자들이 그렇다는 거징.) 과연 누가 잘못일까요?? 저위의 설문조사결과 또한...어떻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여자들을 비판만 하는 사회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여야 좋을까요? 허위?가식? 그런 이유들로 여자들을 비난만 하고 있는 모든 남자들!!! 반.성.하.세.요. 자기는 안그럴줄 알아요?? 손 들구 반성! == 단기 4328년 9월 10일 이른 9시 57분 --'--{@꿈을 꾸는 밤@}--,-- == <<덧붙임>> 음냐..난 여자 아니에용..남자에용..톡거셔서 여자냐구 하는데.. 우앙~~~남자란 말야!!! 두 연인은 사랑으로 충만해 있었다. 그러나,그들에겐 아름답지만 애처로울만큼 짧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모두 알 것이다.그 시간조차도 그들을 갈라놓을 수는 없음을... 오늘도 깊어가는 사랑 속에... --'--{@꿈을 꾸는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