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aha) 날 짜 (Date): 1995년09월10일(일) 04시37분25초 KDT 제 목(Title): RE]RE]RE남자..예절(nacht님) 제가 잘 이해가 안가는데..... 그럼, 상대편 남자가 처녀성을 절대적 조건이라고 생각하는데도 과거를 덮어두고 거짓말 해서라도 그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그냥 그런건 서로 넘어가자는 이야긴가요? 다른 예를 들께요. 일본하고 우리 나라는 과거만 없으면 너무 사이가 좋을 수 밖에 없고 좋아야 합니다. 그만큼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연관이 깊고 서로 이익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럼 나하트님의 말씀대로라면, 일본의 조선에서의 잔학은 일본 교과서는 물론, 한국이나 북조선 교과서에도 실리지 말아야 할 거 아니겠습니까? 뭐, 때는 제국 주의 시대였고 하니 그 때 일을 세세히 밝혀 뭐 어쩌자는 거냐? 좋은게 좋은거다......그런건 없었던 일이다......지금 살아가는데 이렇게 큰 이익을 볼 수가 있는데....뭐, 과거.....그런일 없었다. 전두환을 비롯한 광주 학살자의 예를 들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 뭐 경제 발전도 이루었고 지금 정권이 그 맥을 잇고 있고, 또 이 나라는 안그래도 원록 없는 판에.....아, 광주 같은거 뭐하러 다시 꺼내 가지고 "국민화합"을 헤치려고 해....당신 빨갱이 아니야?....사람 죽였다고?.... 아, 그런 일 없었더......언제 그랬어.....밝은 미래를 봐....... 뭐, 대충 이런 스토리 아닙니까? 아 사랑하는데 그 이야기만 꺼내지 않으면 잘 살 수 있는데, 뭐 사실이나 솔직함이 뭐 그렇게 중요하냐....그건 없었던 일이야....... 이런 주장이십니까? 제가 윗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행동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불순결한 여자의 행복을 위해서는 사기를 쳐서 상대편 남자가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범하는건 엄청난 폭력 아닐까요? 죄없는 자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지금 제가 순결하지 못한 여자 돌로 때려 죽이라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려 하면 감옥에 넣으라는 것도 아닙니다. 상대편이 괜찮다는데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러나 그게 중요한 사람에다가 사기치고 거짓말해서 잘 먹고 잘 살아보자라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파렴치 합니다. 남자들 중 간혹 배우자의 순결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는 분이 계십니다. 그 사람들 심리는 처녀성이 그렇게 절대적일 만큼 중요하진 않지만 처녀가 아니었다면 자기한테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뭐, 이런 입장이더군요. 이런 사람은 좋지만, 굳이 문제가 된다는데 그걸 속여서라도....... 파렴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