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lovemp (찻잔위에..-) 날 짜 (Date): 1993년12월14일(화) 14시55분25초 KST 제 목(Title): Re:사랑과 우정 이성간의 사랑과 우정은 구분짖기가 어렵다. 이것이 우정이다 생각되다가 사랑이라고 판단되기도 한다. 나는 이성간의 우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랑으로 나아가지 않는 영원한 우정이라고 해야 옳겠다.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가 서로 만날때 우정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저 친구일뿐. 그런 만남이 계속되다가 보면 그것은 우정으로 남기가 어렵다. 우정이 변해가는 것은 느끼지만 그것이 사랑임을 거부하는 그러한 마음구석의 자기만의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때문에. 그러나 이런것을 생각하면서도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우정이 있었으면 한다. ------------------------- 사랑은 찻잔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