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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1995년07월11일(화) 11시40분06초 KDT
제 목(Title): 커피한잔의 여유... 생각나니???


예전에...

내가 학원다닐때였다... 학원마치구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 뒤에서...

"커피한잔의 여유... 어떠세요???" 이러는거다...

뒤를 돌아보니... 어떤 남자였다...

난 원래 사람들 얼굴을 자세히 안보기때문에... 잘 기억을 못한다...

그래서 저번 체육대회에서 본 사람들 얼굴두 한 5명정도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p

"저요??? 지금 저한테 하신 말씀이세여???" 했드니...

"네에~ 그럼 여기 누구 또 있어요???"

'잉~! 그렇네... 정말 아무두 없네... 아구~ 쪽팔려...'

시간있음 커피한잔 하자는 거였다... 나랑 같이 수업듣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죄송하지만... 시간이 없어요..." 그러구 돌아올려는데...

"시간은 만드는거죠..."이런다...

'오잉~! 얘 보통 아니구만....'

글치만... 거기서 질 수 없는 나...

"시간을 만드는 사람은 나에요..."했다...

그랬드니... 암말 못한다... 신난다... 난 이겼다...

그러다가... 그애와 친해지게 됐다...

혼자 다니던 학원... 둘이 다니니 재밌구... 심심하지 않구...

그러다 어떤 일이 계기가 되서... 멀어짐을 느꼈구... 연락두 끊겼다...

그런데... 몇일전... 밤에...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여???"

"커피한잔의 여유... 생각나니???"

그 친구였다... 시간이 꽤 있었기에... 서먹서먹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편해졌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런저런 얘기하다 끊었다...

문득~ 누군가 나의 기억속에서 까맣게 지워지구 있다가... 다시 그려진...

그 느낌과... 그 기분이 참 좋았다...

나두 한동안 잊구 지냈던 친구들에게 먼저 전화라두 해봐야겠다...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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