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 날 짜 (Date): 1994년04월20일(수) 13시36분40초 KST 제 목(Title): 그녀에게 전해줄 나의 이야기(윗글에 부쳐) 오늘도... 보고 싶으나 이젠 볼 수 없는 .. 그녀를... 그리며... 난 그녀를 위한.. 글을 쓰기위해... 펜을 든다...하지만... 이젠 난 나의 아끼는 그 펜(내가 그녀를 위한 글을 쓸 때만 사용하던..) 대신.. 나의 마음의 펜을 든다... (이제 떠나가는 그녀를 위해.. 이글을 받을 수도.. 읽을 수도 없을 그녀를 위해..) 그리고는.. 잉크대신... 내 심장 깊숙히에 그 펜을 꾹 찍어 누르고는.. 그 펜에 묻은 피가 채 마르기 전에 난 황급히... 글을 써 내려간다... 그녀에게..그토록 많은 글과 얘기를 해왔건만... 그녀에게..들려주고 싶은... 나의 말들은 아직도 끝날 줄을 모른다.. 수없이 찔려.. 이젠.. 만신창이가 된 내 심장을... 난 오늘도... 안간힘을 다해 짜내며.. 마지막.. 한방울의 피라도 남아 있을 때까지..... 그녀를 위한 글을 써 내려갈 테다... 오늘밤도... 난 나의 그 아픈 심장을 끌어 안고는... 그녀의 이름을 수없이 부르다.. 고통속에..잠이 들 것이다... 그리고... 난 그 꿈속에서... 그녀를 만나... 나의... 그... 편지를 전해 줄테다... 환한 미소와 함께..... 언제나... 언제나... 나는.. 그 고통스런 글 쓰길 중단할 수 있을 런지... 언제쯤이나�....... ----------------------------------------- 후후... 윗 분(guest(그이에게)님..)의 글을 읽다가.. 그냥..끄적끄적 몇자 적어 보구 싶어 져서... 이렇게... 댐벼봤어요... 그분의 고통을 같이 나누고 아파하고 싶은...soar였습네다... (아.. 앞으루 큰 일 할 사람은.. 눈앞에 고통에 쓰러 지면 않되지.. 암..그렇지... 큰인물 되려면..암 당연스..... 않그래?? soar야??? 우리 큰인물 되야지.. 그런 의미에서 우리 크게 아주 크게 웃자.. 우리의 모든 이 아픔들 다 놀래서.. 떠날 갈만큼 큰 웃음을말야.... 우후아!!..우.. 하하하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