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그이에게) 날 짜 (Date): 1994년04월20일(수) 08시59분25초 KST 제 목(Title): .... 그가 보낸 수많은 이야기들을 다시 읽어봅니다 그리고 다시 그에게로 내 마음을 향하게 보듬어 봅니다 날 생각하며 수없이 쳐다봤던 하늘 날 생각하며 함께 눈물흘렸던 비오는 밤 그런 그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그런 아름다운 그를 내가 어찌해야 할지 난 모르겠습니다 다시 읽어보는 편지지 속의 나를 부르는 그의 음성은 너무나 아득하기만 하고 내 마음은 다시 횡하니 떠돌고 싶습니다 꿈을 깨야할텐데 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