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nxs (NUT) 날 짜 (Date): 2006년 1월 3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50초 제 목(Title): Re: 같은 여자입장에서 답변좀 부탁합니다 결혼 7년차인데 우리 남편이 그러하더라구요.뭐 성격이 소심하긴 하지만,그래도 약간의자식된 도리는 해야되는거 아닙니까?그래도 이젠 결혼 했으니 남편이랑아이들이랑 살아야된다는 생각에 남편이 울집에 못한다는 생각조차를 안하려고 하다가도 한번씩 화가 치밉니다.그런게 가슴에서 응어리져서 요즘은 저혼자 생각 하기를(저 남자 나랑 평생 가지 않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지고 나도 덩달아 시댁에 못하게 됩니다)남편한테 충실하고 싶어도 그런 응어리 때문에 남편한테 충실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잉스가 말했다 '고뇌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