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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nxs (NUT)
날 짜 (Date): 2006년 1월  3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35초
제 목(Title): Re: 넘 답답해서요...




님은 벌써 3년이상 사겨오신것 같은데 교제 기간중에 혹시 전반적으로 님이 더 
헌신적인 만남은 아니었는지...글구 남친의 성향이 자존심이 쎄다든지 
자기위주의 생활(때론 이기적?)이 아닌가 찬찬히 되짚어보세요.
저도 선본지 1년째 되고 이미 야외촬영도 했는데 지금 결혼은 일단 
미룬상태에요.
제 남친도 자기 피곤한거. 힘든거 그런걸 잘 얘기하고 나에게 배려하고 
헌신하는 모습이 제가 해주는거에 턱없이 부족한것 같았어요. 저도 어제 당분간 
만나지 말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얘기했어요. 아..저 남친도 저희 집에오면 
별로 웃지도 않고, 저희 부모님께도 애써 무얼 잘하려는게 잘 안보였어요. 머 
성격탓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저도 님처럼 시댁쪽에 가면 별의 별 연기를 다하는 
걸요. 정말 여자가 이뿌면 처갓집 머도 이뿌다잖아요. 저도 쿨하게 모든걸 다시 
생각하기로 했어요. 결혼은 평생인데 기본적으로 남자가 이기적이면 여자가 
암만 노력해도 안되잖아여.. 




잉스가 말했다 '고뇌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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