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nxs (NUT) 날 짜 (Date): 2005년 12월 27일 화요일 오후 03시 58분 33초 제 목(Title): 그리움이라는게..참 아프네요 2년반동안 사랑햇던 사람과 헤어진지 이제벌써 3개월이 지나가네요... 헤어지고 한달후..나한테 다가온한사람.. 나보다 어린사람.. 나도 다시만난사람도 어려서 편하게사귀겟다고 마음먹고... 만낫지만... 만나는동안은 그전사람과 비교안하고..생각안나구.. 좋앗는데...왠지 허전함은 채워지지않네요... 그전남자친구의 배려..사랑..관심..이해..구속...모든게 그립기만하네요.. 잇을때잘하란말...어차피 한번은 겪고 나야 그말을 깨닫나봐요.. 왜 그때는 몰랏는지..왜 꼭 아프고..힘들고나야 아는건지.. 지금 만나는남자친구...학생이라..하고싶은 의지가 너무나 뚜렷한지라.. 열심히하는건 이해한다지만...휴.. 그전남자친구는 잘지내구잇는데..정말 잘지내구잇는데.. 전 오늘도 그리워하며 지내고잇네요.. 사진한장 남겨두질않아..얼굴도 볼수없지만...솔직히 기억조차 잘나질않아여.. 어떠케생겻엇드라..손이이쁘긴햇는데 어땟드라..발두 참 이뻣는데..어땟드라.. 말이 짧긴햇지만 어땟드라..목소리는 어땟드라... 그립네요... 그냥 모두 겪는 잠시 그리움뿐이겟죠... 이제 스물셋되는데...조금아프고 힘들기두하구...그래두 견딜수잇는만큼의 아픔만 준다니깐 그말을 따를뿐.. 다시 그사람과 사랑을 하고싶다는건아니에요.. 그냥..예전나를 사랑해주던 때의 그사람을 보고싶을뿐.. 인연이아님을..내사람이아님을..잘알면서도 이그리움은 왜이리 가시질않는지.. 여기계신분들..저보다 마니 사셧구 저보다 마니 아파보셧을테구.. 저보다 마니 성숙하실테니...그냥 위로라도 ㅎ...ㅜㅜ 저 강해질수잇게..한마디씩만해주세용... 잉스가 말했다 '고뇌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