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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guest) <165.213.1.1>
날 짜 (Date): 2002년 10월 23일 수요일 오전 08시 03분 08초
제 목(Title): 남자쪽 부모님이...



남자쪽 부모님이..결혼하기로 한 여를 맘에 안들어하신다.
내 남자친군ㅡㄴ....조금만 시간을 달라고했었다.처음에는..
부모가 좋게 생각할 시간...본인은 결심했다고.
그런데 2주가 지난 지금 부모가 워낙 완강하고, 힘들어하시니까..
이 사람 맘이 흔들리나보다.
내 맘이 아프다..
어찌해야하는게 옳은건지
지금으로서는 이 남자믿고 옆에 있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 남자는 지금의 상황의해결책을 못찾으며, 흔들리고 있으니까...
어머니가 급기야 단식까지 하시게된 모양이다.
물론 애가 타서 이기도 하시겠지만.
아들보라고 하시는 모습일거 같다.
마음이 약한 내 남자친구는..그 모습을 못 보고 있는 거 같다.
어찌하ㅡㄴㄱ데 맞을까.
결혼의 반대가 아들에 대한 집착과 욕심인거 같다.
문제가 될만큼 큰 이유는 없으신거 같다.
예전에 내 남자친구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그때도 어머니가 완강하게 반대를 해서..오랜시간 마음아파하며 오늘까지 
지낸적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이 사람은 나에 대한 믿음은 있느거 같다..
아쉽고 속상한건 나에 대한 마음이라기보다는 부모님뜻을 거역하지 
못해서...힘들어하는모습이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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