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Nfriendship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choijs (최 준 성)
날 짜 (Date): 1995년03월29일(수) 13시32분17초 KST
제 목(Title): 나의 슬픈연인(11)


어머니는 매우 놀라신 것 같았지만 그래도 안돼라는 말만 하셨다.
무엇이 그리 안될까. 그럼 왜 3년 동안 만나는 것을 보고만 계셨을까...

난 도대체 무엇인가..
그날 그녀는 정말 많이 혼난것 같았고 ...날 피하려 했다..

그래서 난 죄책감 마져 들기도 했다. 

하지만 난 알게 되었다. 그녀가 나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는 것을 ...
목숨을 건 약속을 어긴 그녀를 ...우리의 3년간의 아름다운 추억이 순식간에 
빛이 바래져 버렸다. 

내가 혹시 다른 남자때문에 그러니 하고 물었을때 처연히 내가 어떻게 다른 남자
때문에 오빠에게 그러겠어..라고 말하던 그녀는 거짓 그 자체였을까.

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진실함이 없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을거다.
사랑은 의지도 같이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녀가 조만간 결혼할 거란 이야기를 들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한편 궁금하다
어떤면에 그녀가 마음이 끌렸을까.. 하지만 난 자신한다. 그녀는 지금은 진실하지
않다. 
난 오랜 시간이 흐른 후 그녀를 볼것이다. 과연 행복한지....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